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심했던 신태용호, 결승 한일전 허무하게 역전패 2016-02-01 10:33:30
20분만에 권창훈의 선취골이 터졌다. 골잡이 진성욱이 이마로 떨어뜨린 공을 권창훈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는데 일본 수비수 이와나미의 다리에 맞고 방향이 슬쩍 바뀌어 들어갔다. 선취골을 도운 진성욱은 후반전 시작 후 2분도 안 되어 놀라운 터닝 슛을 터뜨렸다. `권창훈-이창민`으로 이어진 오른쪽 측면 연결이...
대구FC, 박태홍 새 시즌 주장으로 낙점… 등번호 공개 2016-01-28 13:53:20
`골잡이`의 상징이지만, 대구에서는 `징크스`가 있는 등번호다. 그동안 얀(2003시즌, 28경기 5득점 1도움), 찌아고(2005시즌, 30경기 6득점), 마테우스(2011시즌, 9경기 1득점) 등 많은 공격수들이 9번을 달았지만, 공격포인트 10개를 넘긴 선수는 노나또(2004시즌, 32경기 19득점 3도움)를 포함 2명 정도다. 올 시즌에는...
개최국 카타르 침몰시킨 신태용호,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2016-01-27 10:01:38
카타르 골잡이 아흐메드 알라엘딘이 발리슛을 성공시켜 1-1로 균형을 이뤘지만 우리 선수들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80분에 바꿔 들어온 황희찬과 문창진 등 빠른 드리블러가 있었기에 조급해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89분에 믿기 힘든 결승골을 터뜨렸다. 황희찬-김현-이슬찬-권창훈으로 이어진 패스의 흐름이...
추가 시간 극장골 일본, `도하의 기적` 만들며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따내 2016-01-27 09:57:40
일본의 역습으로 만들어졌다. 골잡이 스즈키 무사시가 절묘하게 빠져들어가며 왼발로 낮게 밀어준 공을 향해 가운데 미드필더 구보 유야가 미끄러지며 방향을 바꿔 넣은 것이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이라크의 동점골이 터졌다. 43분, 오른쪽 코너킥 세트 피스 기회를 얻은 이라크가 키다리 센터백 수아드 나티크의 헤더...
1골 1도움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FA컵 32강 진출 이끌어 2016-01-21 11:47:40
소용없었다. 후반전에 라멜라 대신 골잡이 해리 케인이 들어오면서 손흥민의 원톱 부담은 당연히 줄어들었다. 패스의 시야가 넓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 결단이 완승의 밑거름이 된 셈이었다. 66분, 손흥민의 패스 감각이 빛났다. 해리 케인이 밀어준 공을 잡아 공간을 노린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둘 사이로 절묘한...
[올림릭축구 예선] 골대 불운 `호주` 8강 탈락, 한국의 8강 상대는 `요르단` 2016-01-21 11:35:28
골잡이 맥클라렌이 절묘한 로빙 슛을 시도했는데 아쉽게도 크로스바에 맞고 나온 것이다. 호주로서는 도하의 기적을 간절히 바란 순간이었지만 축구장의 신은 그들을 향해 끝내 웃어주지 않았던 것이다. 이로써 요르단은 D조 2위 자격으로 8강에 올라 C조 1위로 올라온 한국의 신태용호와 23일(토) 오후 10시 30분 수하임...
웨인 루니 슈퍼 결승골, 맨유 노스웨스트 더비 극적 승리 2016-01-18 10:54:29
2016년이 시작되면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베테랑 골잡이 웨인 루니가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덕분이다. 루이 판 할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오후 11시 5분 리버풀에 있는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 매치 리...
3골씩 주고받은 안필드 골잔치… 리버풀 vs 아스널, 승부 못 가려 2016-01-15 14:28:20
올린 코너킥을 아스널 골잡이 올리비에 지루가 절묘한 왼발 발리슛으로 성공시켰다. 슛 각도가 거의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엔드 라인 바로 앞이었지만 지루의 왼발 감각은 절정이었다. 첫 번째 동점골이 4분만에 터졌고 두 번째 동점골이 6분만에 터졌다. 이 명승부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돌리기 힘들 정도였다....
올림픽축구대표팀, 숨막히는 `압박 전술`로 새해 첫 승리 장식 2016-01-05 12:01:49
무르익었다. 골잡이 진성욱에게 1차 슛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욕심내지 않고 더 좋은 위치에 나가 있는 김승준에게 양보했다. 아쉽게도 김승준의 오른발 끝을 떠난 공이 높게 떴지만 역습의 과정이 빠르면서도 부드러웠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신태용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공격형 미드필더 류승우를 포함하여...
거스 히딩크의 인공 호흡, 첼시 FC를 다시 유기체로 살려내고 있다 2016-01-05 09:23:19
올랐던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를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시켰다는 점이 괄목할만한 점이다. 축구 경기에서 골잡이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공격적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한 팀의 경기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런 면에서 히딩크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 활용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 처방을 적절하게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