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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한국의 나무가 된 귀화 미국인 1호 민병갈 2019-03-26 09:00:04
사 달라는 마을 노인의 부탁을 받고 2만㎡(약 6천 평)의 땅을 사들인 게 시작이었다. 딱한 사정을 외면하지 못해 도우려고 한 일이었다. 소문을 들은 주민들이 내 땅도 사 달라고 졸라대자 차례로 매입한 뒤 1970년 수목원 공사에 나섰다. 그는 금요일 오후만 되면 천리포에 내려와 월요일 새벽 서울로 다시 출근할 때까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3-22 08:00:11
독일마을서 역이민사례 현장 연구 190321-0862 지방-023915:36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모교 이리공고에 7억원 '통큰 기부' 190321-0864 지방-024015:36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조행일록' 등 부산시문화재 지정 190321-0866 지방-024115:37 광주시, 마을공동체 191곳에 24억원 지원…본격 추진 190321-0875...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3-22 08:00:09
독일마을서 역이민사례 현장 연구 190321-0830 지방-023915:36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모교 이리공고에 7억원 '통큰 기부' 190321-0832 지방-024015:36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조행일록' 등 부산시문화재 지정 190321-0842 지방-024215:42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예정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무용가 홍정윤, 파주서 '4·3사건은 한국 역사' 공연 2019-03-18 14:15:50
홍정윤이 오는 24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예술인 마을 석보차박물관에서 제주 4·3 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공연을 펼친다. '동백발화(冬柏發花),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라는 공연으로, 전통무용에 평화와 미적 가치, 의식에 기반을 두고 살풀이를 시작으로 화선무, 사랑가, 장안무, 태평무, 진도...
'제주는 동백꽃배지 물결' 18일부터 4·3희생자 추모기간 2019-03-18 10:41:59
달기에 동참하면서 전국적으로 동백꽃 배지 달기 열풍을 일으켰다. 이밖에 이달 말까지 제주4·3평화재단이 제주4·3평화공원에서 '동백나무 식재 캠페인'을 펼치며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19일 제주 KAL호텔에서 '제주4·3 제7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또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삶터...
[#꿀잼여행] 충청권: 짙은 해무 내려앉은 신비의 섬…울창한 상록수림 힐링 2019-03-08 11:00:04
온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아름드리 낙엽활엽수가 매우 다채로운 식물군을 형성하고 있다. 숲 전체 면적은 3ha에 불과하지만 숲에 들어가면 하늘 한 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각종 수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외연도 둘레길은 가족·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걷기 안성맞춤이다. 섬을 둘러싼 기암절벽과 쪽빛...
3월 꽃여행은…보해매실농원·천관산동백숲 등 4곳 2019-02-28 15:46:05
약 2천㎡에 140여 그루의 동백림이 형성돼 있다. 동학 농민전쟁 시 접주인 이방언을 기념하는 뜻과 마을 수호의 숲정이로서의 의미도 있다. 장흥 천관산 동백생태숲은 천관산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목 팔각정 주변에 약 20만㎡ 규모로 조성됐다. 데크로드와 탐방로가 잘 갖춰져 등산을 좋아하거나 조용히 동백꽃을...
[#꿀잼여행] 호남권: 시나브로 벌써 봄…꽃망울 터뜨린 남도의 '홍매화' 2019-02-22 11:00:16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뤄 '동백섬'으로도 불리는 오동도는 '밤바다' 못지않은 여수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쪽빛 남해를 머금은 절벽과 등대, 상록수가 울창한 산책로까지 절경으로 가득하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순신 장군이 이끈 수군이 이곳에서 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 10만 명을 물리친 것으로...
조선 왕실이 사랑한 '황금자라 섬' 비렁길엔 지금 동백꽃비가 내린다 2019-02-17 15:09:33
날 비렁길 동백 터널을 걷는다면 떨어지는 동백꽃 벼락을 맞을 수도 있겠다. 비렁은 벼랑의 여수 말. 비렁길은 그 유명세처럼 최고의 섬 트레일이다. 함구미선착장에서 장지까지 18.5㎞를 가는 내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옛날 지게 지고 다니던 섬 둘레길을 복원했는데 아주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가파르지 않고...
[역사기행] 왜군 수장된 이순신의 바다와 섬 2019-02-11 08:01:07
있다. 동백나무와 아왜나무, 후박나무는 푸른 잎사귀를 반짝거리고, 소나무는 초록빛으로 싱그럽다. 동백나무는 벌써 붉은 꽃망울을 품었다. 이순신 장군과 군사들이 함께 사용했다는 우물과 창을 든 모형 수군이 지켜선 대첩문(大捷門)을 지나 완만한 언덕길을 오른다. 언덕에는 아름드리나무들이 즐비하다. 계단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