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규백 장관 "북핵에 강력한 억제력…대화 문은 항상 열어둘 것" 2025-09-09 17:10:11
그는 "북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해 전략적 억제 방어 대응 능력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나 동시에 군사적 긴장 완화와 위험관리 메커니즘 현대화를 위해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평화를 지키는 힘은 단순히 '우월한 군사력'의 구축만이 아니라 상호...
"美, 북핵협상 중 '김정은 도청' 특수부대 北침투…민간인 사살"(종합) 2025-09-05 22:24:06
북핵협상 중 '김정은 도청' 특수부대 北침투…민간인 사살"(종합) NYT 전현직 미 당국자 인용 보도…도청 장치 설치 실패하고 탈출 협상 중 김정은 의도 파악 목적…빈라덴 사살 전력 네이비 실 팀6 투입 북미 정상외교에 영향 줄 가능성 주목…美국방부 "노코멘트"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송상호 특파원...
"유엔서 협력하자" 북중러 목소리에…대북 제재이행 약화 가능성 2025-09-05 14:22:06
북중 관계가 긴밀해지면 국제사회의 북핵 해결 노력이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고 봤다. 통일연구원 홍민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이)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북한이) 미국에 포섭되지 않게 적극적으로 북한의 전략적 지위를 인정해 준 것"이라면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는 게 중국의 관행이 될 수 있다고...
[인&아웃] 김정은, 다자외교 데뷔…탈고립 신호탄? 2025-09-05 12:40:15
북핵 문제 해결에서 중국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 남북 관계의 돌파구도 안갯속 형국이다. 한국으로선 북중러 결속 구도가 굳어지면 외교 선택지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 중국·러시아와의 관계를 완전히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면서도 중·러와의 관계 정상화를 모색해야 하는...
북중 밀착에 APEC회의 전 한반도 정세 요동…'習 방북' 전망도 2025-09-05 11:09:33
형식으로 처음 북한을 방문했다. 친중파 장성택 처형과 북핵 개발로 악화했던 북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14년 만에 이뤄진 중국 최고 지도자의 방북이었다. 이번에는 시 주석이 공을 들여온 전승절 80주년 행사 및 중국식 '다자주의' 추진에 김 위원장이 무게를 실어준 상황이다. 그런 만큼 10월 10일 북한 조선노...
日언론 "中, 北관계 복원 연출 배경에 북미회담 가능성 불안감" 2025-09-05 10:28:05
북중 결속을 확인하면서 북핵 문제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생각이 있어 보인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중국 지도부가 주시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대한 의욕을 보이는 북미 간 거리감"이라며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에도 북미가 접근하려 하자 중국 지도부는 2018년 3월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美전문가 "비핵화 거론안한 中…북핵 국제공조 더 어려워질수도" 2025-09-05 10:00:59
엘렌 김, 북중정상회담 평가…"中이 북핵용인 결정했다고 확신하긴 일러" "김정은, 비핵화의 벽 더 높여…트럼프와의 대화 급하지 않게 돼"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 없이 협력을 강조한 4일(중국 현지시간)의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 문제와 관련한 국제 공조가 더 어려워질 수...
북·중·러 3자 회담 불발…中, 북핵·우크라전과 거리두나 2025-09-04 17:52:17
때문에 핵비확산조약(NPT)에 어긋나는 북핵이나 ‘침략전쟁’으로 서방의 비난을 받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대놓고 지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파병을 통해 러시아와 ‘혈맹’ 관계가 됐지만 중국과 북한 관계는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손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은 “중국이 핵무기 인정 등 ...
[사설] 中 전승절서 몸값 높인 김정은…북핵 리스크 더 커졌다 2025-09-04 17:43:14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의 실질적 주인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었다. 김정은은 그제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톈안먼 망루에 섰다. 시 주석을 중심으로 오른편엔 푸틴 대통령, 왼편엔 김정은이 자리했다. 북·중·러 정상이 전승절...
김정은, 톈안먼 시진핑 옆에 설까…'박근혜 참석' 10년전과 딴판 2025-08-28 16:18:16
나온 바 있다. 당시는 2011년 김 위원장 집권 이후 북핵 실험 및 친중파 장성택 숙청 등으로 북중 관계가 소원해진 상황이었다. 시 주석이 2014년 북한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했고 박 전 대통령이 2015년 중국 열병식에 참석하면서 한중이 밀착했다. 하지만 2016년 한국이 미군 사드를 배치한 후 중국이 한한령(限韓令·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