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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엽 "국민의 기대 부응…사법부 나아갈 길 고심해야" 2025-12-09 17:48:57
“주권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사법제도 개편 방향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첫 세션 참석자들은 사법개혁의 핵심이 사실심 강화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기우종 서울고등법원 인천재판부 고법판사는 1심 민사합의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이 2017년 293.3일에서 2024년 437.3...
선행매매로 112억 챙긴 전직 기자 재판행 2025-12-09 17:48:23
남부지검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취득한 고가 명품, 호텔 회원권, 가상자산, 차명주식 등을 선제적으로 추징 보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부터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을 지휘하면서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공범 B씨의 존재를 파악하고, 범죄수익으로 의심되는 재산 내용을...
"노동자 보호 미흡한 판결多…멕시코·대만처럼 전문법원 둬야" 2025-12-09 17:33:10
점찍은 ‘노동법원 설립’ 문제가 사법개혁의 일환 중 하나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신속한 분쟁 해결과 재판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하급심 단계부터 노동법원을 두는 게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신속 재판·신뢰 회복 위해 노동법원 필요”9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법률신문과 공동...
200만명 '탈쿠팡'…미 본사에 징벌적 손배 2025-12-09 17:27:30
미국 사법 시스템의 강력한 칼날로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고… 미국에서는 지배구조 실패와 공시의무 위반 등 본질적으로 차별화된 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9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유출자를 추적하는 데 더해 유출 경로와 원인 등을 조사할...
"인공지능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가?"…신간 '전자인간의 탄생', 교보문고 '오늘뭐읽지'에 선정 2025-12-09 15:47:51
부족하다. 사법 분야 종사자들은 이미 벌어진 과거의 일을 수습하느라, 입법 분야 종사자들은 현실의 수많은 이슈를 해결하느라 바쁘다. 퍼스널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기술이 인간의 생각과 행동 양태를 바꾸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 시대이고, 이제부터는 인공지능 기술로 말미암아 그간의 혁신을 훌쩍 뛰어넘는...
'혼란' 온두라스 대선. 개표 열흘째…친트럼프 후보 근소 우세 2025-12-09 15:40:14
구속돼 미국 사법당국에 넘겨져 작년에 미국 연방법원에서 4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그를 사면해 석방됐다. 이번에 집행이 요청된 체포영장에는 "피의자가 미국 당국에 의해 석방될 경우"에 영장이 집행되도록 적혀 있었다. 만약 이번 대선에서 아스푸라가 승리한다면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온두라스...
[포토]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과제 공청회' 참석한 천대엽 처장 2025-12-09 15:16:10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사법제도 개혁에 대한 논의가 국회를 중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사법부는 시대 변화를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사법개혁 방향은 '사실심 인력 확충'...천대엽 "사법부, 끊임없이 스스로 성찰해야" 2025-12-09 14:39:27
있다"며 "이런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사법부는 시대 변화를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법률신문과 공동 주최한 이번 공청회는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천 처장은 개회사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서유리, '벗방' 오명 씌운 악플러 특정 "수백명 기소·처벌" 2025-12-09 14:11:27
이들이 법적 책임을 졌다는 사실이 사법기관을 통해 명확히 확인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에게 따라붙은 '벗방'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서유리는 "제가 활동한 방송 공간 'SOOP(숲)'은 대한민국 법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는 제도권 플랫폼"이라며 "그곳에서 단 한순간도 불법적 경계를...
범여권도 막아선 '여당 폭주'…내란전담재판부 숨고르기 2025-12-09 11:08:52
사법개혁안을 주로 논의했다"며 "많은 의원이 찬반 의견이 나왔고 오늘 의총에서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내란전담재판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는 이견이 없었다"면서도 "일부 위헌성 논란과 관련해 상대방에게 굳이 빌미를 줄 필요가 있느냐, 충분히 검토해서 하는 것이 좋지 않으냐는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