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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선처하겠다" 거짓이었나…유죄 의견 제출 2023-08-30 08:47:36
들려 보내 녹음된 내용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A씨의 발언을 장애인인 주호민 아들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27일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사건'…법정서 녹음파일 전체 재생 2023-08-28 13:53:08
모르게 녹음된 파일은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며 증거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씨 측은 지난해 아들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A씨의 발언을 장애인인 주 군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진짜 밉상"…주호민 아들 사건, 녹음 내용 전체 듣는다 2023-08-28 13:46:12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A씨의 발언을 장애인인 주 군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판단하고 지난해 12월 27일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다이어트 약으로 유인…여학생 강제추행한 40대 학원강사 2023-08-25 11:54:09
선고했다.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 제한과 5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세종시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7월 16일 0시30분께 지도하는 학생 B양(16)에게 '다이어트약을 먹는 임상실험에 참여하려면 공부방에서 자야 한다'고 속여 자신이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마약류인 졸피뎀을...
초등생 성추행한 60대男 2심도 실형 2023-08-18 22:31:34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각각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5년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초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는 B(12)양을 운전석 뒷좌석에 앉게 한 뒤 B양이 체한 것 같다고 하자 손을 지압하다 갑자기 예쁘다며 만지는 등...
"장애아 많아진다" 반발…주호민 아들 전학 이유 있었다 2023-08-13 21:59:23
비장애인 학부모들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13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부모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 경기도교육청에 주씨 아들이 다니던 A 초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증설해달라고 제안했다. A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주씨 아들을 정서적 학대한 혐의로 직위 해제되자 내놓은 방안 중 하나였다. 해당...
"주호민 2차 입장문, 피해 교사 모욕"…'녹취록 분석' 전문가 분노 2023-08-03 17:54:38
장애인 이들의 아들에 대해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것을 수업 시간에 보여준 반응을 통하여 온몸으로 느꼈다"며 "필요하면 제가 당분간 성심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주호민 씨 부부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아들을 가르쳤던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고, 현재 재판이 진행...
'말아톤' 정윤철 감독, 주호민 논란에 "과도한 빌런 만들기 멈춰야" 2023-08-03 10:36:58
작가의 별명인 '파괴왕'처럼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고양을 위해 쌓아온 그동안의 사회적 노력이 물거품 되고, 이 땅의 수많은 '초원이'들은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찍힐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항상 기저에 깔린 구조적 모순과 시스템의 진짜 빌런을 추적해야...
장애아 키워낸 나경원, '주호민 사건' 두고 "양쪽 모두 이해" 2023-08-02 18:01:47
"장애인에게는 우리가 해주고 싶은 것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어야 한다"며 딸의 초등학교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실내화를 신던 시절, 딸은 늘 '아이들이 내 운동화를 갈아 신겨 주려 해서 귀찮아'라고 말했다. 우리 아이는 운동화 갈아신는 것을 기다렸다가 함께 교문까지...
"진짜 밉상, 싫어죽겠다"…특수교사가 주호민 아들에 한 말 2023-08-02 17:36:13
담겼다. 이는 주호민과 그의 아내가 아동학대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B군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얻어낸 발언이다. 단, 현행법상 대화에 원래부터 참여하지 않은 제3자가 대화를 하는 타인 간의 발언을 녹음하거나 청취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한다. 그런데도 검찰은 해당 녹음본이 법적 증거로서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