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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아들 판결에 "녹음기 숨긴 학생 늘어" 2024-03-28 15:37:29
웹툰작가 주호민 씨 아들에 대한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에서 재판부가 몰래 숨겨간 녹음기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비슷한 사례가 늘고 있다는 호소가 나왔다.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이달 새 학기부터 학부모가 장애학생의 소지품이나 옷에 녹음기를 넣어 보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호민 아들 판결 후 불법 녹음 늘어"…특수교사들 호소 2024-03-28 08:00:33
주호민(42)씨 부부가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불법 녹음물이 증거로 인정된 후 교육 현장에서 불법 녹음이 횡행하고 있다는 특수교사들의 호소가 나왔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3월 신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서 적발된 불법 녹음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주호민...
주호민, 고소한 악플러 향해 "모르는 번호 잘 받아라" 2024-02-27 20:47:20
아들의 특수교사를 고소했던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악플(악성 댓글)러를 향해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으셔라"라고 말했다. 주 작가는 27일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치직 방송에서 앞서 악플러를 고소한 것에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악플러들 고소 건은 현재 경찰에 수사 중이다"며 "악플 예시는 정말...
'주호민 아들 학대' 사건 특수교사 이어 검찰도 항소 2024-02-07 17:25:30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아동학대 등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선고가 유예된 특수교사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하고 법원에 항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전날...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특수교사가 "1심 판결에서 대법원의 판례와 다르게 예외적으로 불법 녹음이 인정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항소했다. 특수교사 A씨는 6일 오전 10시 30분께 수원지법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꿈은 특수교사였고 그것을...
"주호민에 금전요구 안했다"…특수교사 반박 2024-02-06 13:34:43
작가 주호민 씨의 자폐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특수교사가 항소하며 자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특수교사 A씨는 6일 오전 수원지법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꿈은 특수교사였고 그것을 타의에 의해 잃고 싶지 않아 항소를 결심했다"고 직접 밝혔다. A씨는 "1심...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특수교사, 오늘 기자회견 연다 2024-02-06 08:48:50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특수교사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특수교사 A씨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는 A씨가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균, 저랑 똑같은 말 남겼다더라"…주호민 심경 고백 2024-02-05 07:24:15
웹툰 작가 주호민씨 부부가 아들을 지도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뒤 형성된 비난 여론에 고통스러웠다고 호소했다. 특히 배우 고(故) 이선균씨 사망 소식 이후 "많은 감정이 올라왔다"고 했다. 주씨 부부는 지난 4일 보도된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특수교사 A씨의 유죄 판결 이후 심경을...
주호민 아들 사건 '유죄'에 교사들 한탄…"기분상해죄냐" 2024-02-04 15:58:15
작가 주호민씨 아들에 대한 정서적 학대 혐의로 특수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자 교사단체들이 일제히 우려를 쏟아냈다. 특수교사의 일상적 생활지도를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녹음 파일이 증거로 인정받은 것 또한 ‘교실 불신’을 야기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달 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해당...
"아이들에게 선생님 뺏은 주호민이 아동학대"…학부모들 항의 2024-02-02 20:46:53
되었고, 주호민 아내를 만나 왜 그랬냐고 물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어디서 들었냐며 녹음기를 켜려 했다"며 "주호민 아내는 학부모 간의 대화도 무조건 녹음하려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알고 보니 우리 아이와의 수업을 녹음한 후에 특수 선생님이 직위해제 됐다. 재판을 받는 중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