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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노동의 종말, 노동의 진화 2025-10-02 16:08:57
수 있다.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요구하는 근로자와 달리 24시간 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의 속성상 언제가 갈 수밖에 없는 길이다. 그래서 현장의 기업인들은 “선의로 시작된 산재와의 전쟁이 제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문재인 정부 시절 최저임금...
'月 192만원'…실업급여, 내년엔 더 오른다 2025-10-02 10:56:36
실업급여 상한액이 인상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임금과 연동된 실업급여 하한액이 실업급여 상한액을 역전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상한액 인상은 2019년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7년 만이다. 고용노동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한경에세이] 내수 살리는 추석 연휴 2025-10-01 17:57:19
사장이지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것이 현실”이라는 외침이 아프게 다가온다.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지갑을 열어야 민생경제 회복이 시작된다. 돈이 돌아야 상권이 살아나고 고용도 늘어나 그 효과가 지역경제 구석구석으로 퍼진다. 황금 같은 이번 추석 연휴를 기회 삼아 우리 주변의 매력을 탐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까운...
[이슈프리즘] 韓 제조업 미래는 누가 고민하나 2025-09-30 17:47:21
주 52시간제와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대폭 인상 등 한국 제조업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법은 계속 추가됐다. 자신감이 붙은 중국은 이제 다음 10년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휴머노이드, 양자컴퓨팅 등 16개 첨단산업에 올인해 2035년께 미국을 넘어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당정, 배임죄 폐지 가닥...경제형벌 110개도 합리화 2025-09-30 17:33:02
관리자가 임의로 최저임금을 어겼어도 사업주가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등 주의 의무를 다했을 경우 처벌을 면해주는 겁니다. 정부는 정기국회 내 1차 개선안을 일괄 개정하는 입법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다만 배임죄의 경우 별도로 대체 입법이 마련되는 대로 폐지할 예정입니다. <앵커> 기존엔 상법상 배임죄 폐지,...
재계 '배임죄 폐지'에 "환영…기업 활력 제고에 큰 도움" 2025-09-30 10:42:58
정하고, 선의의 사업주를 보호하기 위해 최저임금 관련 양벌규정을 개선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전히 수많은 법령에 단순 행정 의무 위반의 범죄화 등 과도한 형벌 규정이 산재함은 감안할 때 경제형벌에 대한 전향적인 개선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단독] 실업급여 반복수급 급증…한 회사서 21회 걸쳐 1억 받았다 2025-09-28 17:32:17
제도는 기준 기간 18개월 중 180일만 근무하면 수급 자격이 생기고 수급 횟수나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실업급여 월 하한액(주 40시간 근무 기준, 193만원)이 세후 실수령액 기준으로 최저임금(187만원)보다 높아진 역전 현상도 발생했다. 하지만 정부는 생애 첫 자발적 이직자와 65세 이상 취업자에게도 실업급여를...
병원이 실습이라며…714만원 달라던 간호조무사 결국 [사장님 고충백서] 2025-09-28 11:00:02
최저임금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간호조무사가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현장 실습은 근로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청구를 기각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제4민사부는 최근 현직 간호조무사 A씨가 과거 조무사 실습생 시절 일했던 B 병원을 상대로 청구한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책마을] 한국의 '오답노트'…日의 인구감소 충격이 주는 교훈 2025-09-26 18:23:46
오답노트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매년 최저임금을 논의할 때마다 일본식 최저임금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지역과 업종에 따라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최저임금을 통일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최저임금 격차가 젊은 인력의 도시 유출을 부추겨 지방 경제를 더 얼어...
“일 안해도 193만원” 실업급여, 최저임금 역전 논란 2025-09-26 14:25:09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책정돼 있는데 이로 인해 하ㅏ한액이 급격히 인상됐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구직급여 하한액은 월 약 193만원으로 이는 1개월 최저임금(188만 원)의 92% 수준이며 실수령액 기준으로 오히려 최저임금을 초과한다. 경총은 구직급여 수급 조건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