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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소법원, '저소득층 식대 전액 지급' 결정 유지…트럼프 패소 2025-11-10 19:50:47
반발, 항소를 제기했다. 법원은 연방 예산을 책정하거나 지출할 권한이 없고, SNAP 전액 지급을 위해 비상기금 이상의 자금을 농무부에 강제할 수는 없다는 논리였다. 또 이 위기의 원인은 의회에 있으며, 셧다운 해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의회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항소법원은 정부가 제시한 재정적 어려움을...
[다산칼럼] '대표 없는 과세 없다' 투쟁의 재연 2025-11-10 17:49:40
미국 연방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977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원용해 광범위하게 부과한 ‘상호관세’ 조치의 합법성을 가리는 심리를 시작했다. 앞서 1심 국제무역법원과 2심 연방항소법원에서 피고 측인 행정부는 관세는 조세가 아니며 IEEPA가 국가비상사태 시 허용한 ‘수입 규제’의 집행 도구에...
정성호 "대장동 항소 포기, 李대통령과 무슨 상관?" 2025-11-10 12:50:54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항소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대검찰청 보고를 받았을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 사건 관련해 원론적 말씀을...
野 "정성호 앞뒤 안 맞는 말 놀라워…김만배 변호사인 줄" 2025-11-10 11:29:47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무분별한 항소권은 자제돼야 한다"면서 "그런데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면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에 대해서 법원에서 이례적인 판단을 했다. 무죄를 내면서 이거는 별건 수사다. 그리고 피해자의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 이런 취지로 무죄를 냈는데 이거 항소다. 이 항소에 대해서는 왜 법무부나...
법무부, 항소 포기 보고받고 치맥? 野 "법원 CCTV 공개하라" 2025-11-10 10:06:31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간부들은 대검의 항소 포기로 상황이 정리되자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치맥 회동'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7일 밤 11시 50분 법원 접수대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항소장 접수 못하고 위화도 회군하는 영상과...
"6000만원 주세요" 인간극장 PD의 반격…'13년 폭탄' 터졌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1-10 06:34:23
없다는 것이 법원 판단이다. 법원 "PD에게 퇴직금 6000만원 지급해야" 판시김 판사는 "A씨의 청구는 이유가 있어 전부 인용한다"면서 그의 근로자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B사는 A씨에게 퇴직금 6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B사의 항소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단 A씨에게 퇴직금을 지급한 상태다. 이...
美셧다운 혼란↑…각州 "저소득층지원금 집행" 재무부 "돈못줘" 2025-11-10 04:41:27
지방법원은 이들의 손을 들어줬다. 당장 가용 재원인 농무부의 비상기금 46억5천만달러는 물론, 관세 수입 등으로 마련된 추가 재원을 끌어와 SNAP를 예정대로 전부 집행하라는 것이었다. 연방정부는 11월분 소요 예상액 약 90억달러 중 65% 정도만 집행 가능하다면서 항소했다. 항소심 결정이 나오지 않자 연방정부는 이를...
[데스크 칼럼] 장막 뒤로 숨어드는 창업자들 2025-11-09 17:27:17
찾기 어렵다. 게다가 법원은 1심에서 김범수를 옭아맨 검찰의 법리를 조목조목 반박하고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아직 1심 판결일 뿐이고, 검찰이 항소 결정을 내린 만큼 김범수를 향한 ‘죄와 벌’의 정도를 재단하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검찰은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 법조계에선...
[단독] '성차별' 사업주에 첫 시정명령, 법원서 취소 판결 2025-11-09 16:14:03
따른 불리한 처우라기보다는 인력 운용의 불균형이 만들어낸 문제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성차별에 대한 적극적 시정 제도 신설 이후 이뤄진 첫 시정명령의 정당성이 부정된 사례다. 사안별 세부 사실관계에 따라 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증명돼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중노위가 항소해...
겨울철 아들 방 창문 못 열게 못 박은 아빠…아동학대 무죄 2025-11-09 12:47:15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춘천지법 형사1부(재판장 심현근)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17세 의붓아들 B군이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둔 채 잠을 잔다는 이유로 창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