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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황제'가 된 시진핑 주석…중국에 독인가 약인가? 2022-10-31 10:01:01
3대 파벌을 알아야 합니다.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은 중국 내 3대 파벌을 대표하는데요. 장쩌민은 상하이방, 후진타오는 공산주의 청년단(공청단), 시진핑은 태자당을 대표합니다. 그동안 정치국 상무위원 자리는 3대 파벌이 나눠 갖는 식으로 배분돼 왔습니다. 3연임으로 권력이 막강해진 시진핑은 이런 삼각편대를...
"일단 中 탈출하자"…심상치 않은 '차이나런'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10-30 17:38:21
기간에 시진핑 직전 통치권자인 후진타오가 끌려 나간 것도 상징적이다. 전임자를 중시하는 중국의 관시문화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진핑 독주 영수 체제에서는 공산당 목표부터 수정된다. 대내 목표인 샤오캉을 ‘공동부유’로, 대외 목표는 일국일제를 조기에 완성하고 중국 중심의 질서인 ‘팍스시니카’ 야망을...
갈등 고조 중국-대만, `판다 살리기` 위해 뭉쳤다 2022-10-28 17:07:50
양안 화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2005년 4월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의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이 양안 분단 후 첫 국공(國共) 회담을 가진 후 중국은 퇀퇀과 위안위안을 선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당시 대만 집권 민진당의 반대로 무산됐다가 친중국 성향의 마잉주(馬英九) 총통 집권 후인 2008...
갈등 고조 중국-대만, '화해 상징' 판다 살리기는 공조 2022-10-28 17:05:03
양안 화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2005년 4월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의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이 양안 분단 후 첫 국공(國共) 회담을 가진 후 중국은 퇀퇀과 위안위안을 선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당시 대만 집권 민진당의 반대로 무산됐다가 친중국 성향의 마잉주(馬英九) 총통 집권 후인 2008...
시진핑 반대있었나…中당헌, `시 핵심` 문구 절충 흔적 2022-10-27 15:45:14
`마오쩌둥`이 가장 많은 13회, 덩샤오핑이 12회, 장쩌민과 후진타오는 각 1회 언급됐다. 이들 4명의 전직 지도자 이름의 등장 횟수는 개정 전 당장과 같다. 아울러 새 당장에는 시 주석이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른 무대인 2012년 18차 당 대회 이후의 상황에 대한 기술이 직전 당장(338자)의 기술 분량에서 20% 이상 증가한...
하필 이때…中-대만 화해 상징 판다의 안타까운 투병 2022-10-27 15:41:03
4월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의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이 양안 분단 후 첫 국공(國共) 회담을 가진 후 중국 측이 퇀퇀·위안위안 기증 의사를 밝혔지만, 그 당시 대만 집권 민진당의 반발로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친중국 성향의 마잉주(馬英九) 총통 집권 후인 2008년 12월 대만에 인도됐다. 이들 판다...
시진핑 자제했나 반대있었나…中당헌 '시 핵심' 문구 절충 흔적 2022-10-27 15:33:58
가장 많은 13회, 덩샤오핑이 12회, 장쩌민과 후진타오는 각 1회 언급됐다. 이들 4명의 전직 지도자 이름의 등장 횟수는 개정 전 당장과 같다. 아울러 새 당장에는 시 주석이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른 무대인 2012년 18차 당 대회 이후의 상황에 대한 기술이 직전 당장(338자)의 기술 분량에서 20% 이상 증가한 411자...
[천자 칼럼] 시진핑과 네오마오이즘 2022-10-26 17:37:16
된 후진타오 전 주석이 그나마 수력발전소에서 엔지니어로 일한 덕에 별 고초를 겪지 않은 운 좋은 경우다. 문혁 시절의 고통을 트라우마가 아닌 정치 인생의 큰 자산으로 여기는 흔치 않은 경우가 있는데, 바로 시진핑 주석이다. 국무원 부총리를 지낸 시중쉰의 아들인 시진핑은 15세 때 산시성 옌안시 산하의 산골 오지...
"시진핑, 지도부 인선때 자문 대상 확 줄이고 원로 제외" 2022-10-26 11:28:20
아니냐는 추측을 낳는다. 특히 후진타오 전 주석이 당 대회 폐막일인 22일 회의에 끝까지 참석하려는 본인 의지에 반해 사실상 반강제로 퇴장한 상황과 연관성도 있어 보인다. 이번 20차 당 대회를 통해 중국의 집단지도체제와 더불어 원로들의 영향력도 종언을 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시 주석은 5년 전...
中관영매체에 '높은 인품 굳은 절개' 재등장…리커창 은퇴 칭송? 2022-10-26 11:14:26
주석 자리를 동시에 물려준 후진타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한 바 있다. 그는 그해 11월 15일 열린 18기 1중전회에서 "당과 인민 사업의 계승을 위해 후진타오 동지가 솔선해 물러난 것은 높은 인품과 고상한 기풍, 굳은 절개를 보여준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 우방궈, 원자바오, 자칭린, 리창춘, 허궈창, 저우융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