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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샬럿 잔혹살해범에 "신속히 재판해 사형 선고해야" 2025-09-10 23:41:21
한 흑인 남성이 샬럿의 경전철 안에서 자신의 앞에 앉은 우크라이나 난민인 20대 여성에게 잔혹하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이와 관련, "그들은 악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것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겐 나라가 없을 것"이라며 흉악범에 대한 무관용 처벌...
美법원 "리사 쿡 연준이사 해임 일시 금지" 판결 2025-09-10 19:41:59
이사를 지낸 최초의 흑인 여성인 쿡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사기 혐의를 부인하며, "결코 모기지 사기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 해도 주장된 행위가 미국 상원의 인준을 받기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 해임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나일강 상류 '아프리카 최대' 르네상스댐 준공…물전쟁 가열(종합) 2025-09-09 20:18:54
건설한 에티오피아에 반발 에티오피아 총리 "모든 흑인의 위대한 성과…하류지역 영향 안 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가 나일강 상류를 가로지르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댐을 공식 가동하면서 인근 국가와 '물 전쟁'이 가열될 조짐이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9일(현지시...
뉴욕 경찰예산 삭감 주장했던 맘다니, 경찰관들에 '구애' 2025-09-09 20:05:01
진압으로 흑인 청년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시위가 벌어지자 경찰 예산 삭감을 촉구한 바 있다. 그는 경찰을 "인종차별적이고 반(反)성소수자 성향에 공공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911 신고 시 경찰 대신 정신 건강 전문가를 파견하는 '지역사회 안전부'를 신설하자는...
정치·인종·언론 갈등으로 비화하는 미국 경전철 살인사건 2025-09-09 11:59:32
활용…머스크 "백인이 흑인 살해했을 때와 달라" 주장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지난달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경전철 내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뒤늦게 주목받으며 정치·인종·언론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사건은 흑인 남성인 디칼로스...
백악관, 한달전 美살인사건 이슈화…"민주당 골수진보정책 탓" 2025-09-09 06:11:10
있다. 한 흑인 남성이 경전철 안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20대 여성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의 동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이 사건이 진보 진영의 의제인 'woke'(워크·정치적 깨어있음·과도한 정치적 올바름과 진보주의에 대한 비판 내포) 탓에 발생한 것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다. 미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술도 안 마셔요" 맥주 회사 '날벼락' 이유가…'공포 확산' 2025-09-08 14:54:38
6월까지 1년간 거의 늘지 않았다. 반면 백인과 흑인 가구는 더디지만 증가세를 보였다. 비영리단체 '라티노 도너 콜라보레이티브' 아나 발데스 대표는 "우리는 파티와 모임을 덜 하고, 배달 서비스는 더 많이 이용하면서 소비를 줄이고 있다"며 합법 체류자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민단속 미국 경제에 역풍?…"'1위 맥주'도 타격" 2025-09-08 12:45:41
거의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백인과 흑인 가구의 지출은 지난해보다 더디긴 하지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도 히스패닉계의 소비 지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영리 단체인 '라티노 도너 콜라보레이티브'의 아나 발데스 대표는 블룸버...
"美의 현대차 급습, 내년 중간선거 승리 위한 전략일 수도" [韓 근로자 대규모 체포] 2025-09-07 06:23:19
의원은 흑인 교회를 기반으로 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2022년 재선에서도 간신히 승리했을 정도로 여전히 박빙이다. 공화당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나 트럼프 계열의 유력 인사를 후보로 내세운다면 다시 치열한 승부가 불가피하다. 김 대표는 “존 오소프 의원 역시 젊은 세대와 소수인종 지지층 덕분에 당선됐지만,...
[우분투칼럼] '케데헌'과 일상의 작은 영웅들…'우리가 세상 고치리라' 2025-09-04 07:00:05
한 사람이 있었다. 1955년 흑인이라는 이유로 버스 좌석을 백인에게 양보해야 했던 부당한 현실에 맞서 "일어나야 할 이유가 없다"고 당당히 말했던 로자 파크스. 그녀의 작지만, 용감한 저항이 흑인 민권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고, 마침내 마틴 루서 킹이라는 거목이 싹을 틔울 수 있었다. 역사는 종종 영웅 개인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