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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딸기' 4배나 비싼데 '이럴 줄은'…동남아서 인기 폭발한 이유 2025-12-15 14:54:20
증가했다. 딸기 시즌이 막 들어선 지난달 20~30일까지의 수출액도 39만3097달러(약 5억7000만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늘었다. K딸기의 수출이 증가하는 건 틱톡 등 SNS에서 달고 맛있는 딸기로 입소문을 타면서다. 베트남 틱토커 꾸인 쯔엉이 올린 ‘한국 딸기 먹방’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1570만회, 110만 개의...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전했다"며 패배를 승복했다.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은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에서 "대선 결과는 명백하며, 저는 조국의 운명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 지난달 16일 1차 선거에서 2위로 결선에 오른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보수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면서 중도우파 성향 세바...
38살 동서울터미널, 제2의 '뉴욕 허드슨 야드' 된다 2025-12-15 13:27:20
최고 39층 높이의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뉴욕 허드슨 야드 못지않은 강북의 광역교통허브이자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987년 문을...
美와 전략광물 동맹, '10조 규모 제련소' 추진…고려아연 11%대 급등 2025-12-15 11:43:15
주가가 15일 개장 직후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1.86% 뛴 16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7% 뛴 193만6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이 미국 남동부에 10조원 규모의 전략 광물 제련소를 건립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선 결선에서 1천570만명의 유권자(인구 2천만명)는 극단적 이념 대결 양상 속에 칠레 공산당 소속 히아네트 하라(51) 후보 대신 강경 보수 성향의 공화당 소속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대통령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칠레가 2021년 직전 대선에서 카스트 대신 가브리엘 보리치(39)...
38년된 동서울터미널…39층 교통허브로 '천지개벽'한다 2025-12-15 10:42:01
만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 문제와 상습 교통체증이 누적돼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계획 결정안을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후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전했다"며 패배를 승복했다.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은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에서 "대선 결과는 명백하며, 저는 조국의 운명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 지난달 16일 1차 선거에서 2위로 결선에 오른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보수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면서 중도우파 성향 세바...
칠레 대선 '강경보수'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2025-12-15 07:42:06
만에 '오른쪽'으로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반면 '30대 좌파 기수'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은 낮은 지지율 속에 자신의 소속 정당이 아닌 하라 후보의 외연 확장 실패까지 마주하며 퇴진하게 됐다. 변호사 출신의 카스트 칠레 대통령 당선인은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 도전 끝에 대권을 거머쥔...
K소비재 꽂힌 아세안…뷰티·푸드 '수출 잭팟' 2025-12-14 18:28:48
최대 식품 유통사인 박스월드도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국 기업들은 “뜨거운 K소비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500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39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3대 소비재 100억달러 수출 눈앞산업통상부와 KOTRA가 말레이시아에서 한류박람회를 연 것은 한류가...
"월급만 그대로네"...고물가에 2030 '비명' 2025-12-14 10:55:07
2030세대의 여윳돈이 3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거의 그대로 인데, 이자, 주거비 등의 부담이 증가한 영향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축이나 투자 등은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1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흑자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