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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미켈란젤로가 그린 건 가슴 속 불꽃이었다 2013-06-20 17:16:16
젖을 먹고 자란 미켈란젤로는 돌과 끌과 정이 어릴적 장난감이었다. 석공은 화가보다 못한 대접을 받던 시절 미켈란젤로는 잠자고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손에서 정과 망치를 놓지 않았다. 하루도 쉬지 않고 천장화와 벽화를 그리고 조각상을 다듬었다. 제노바 허름한 골목의 낡은 집에서 태어난 파가니니는 바이올린을 가...
[건강한 인생] 2013 제네바 비타푸드 탐방…10년 내 50조원 시장 성장…세계는 지금 '유산균 전쟁' 2013-05-28 15:30:06
서구식 식습관이 원인이다. 유산균의 밥에 해당하는 섬유소가 줄어드는 것도 한 요인이다. 유산균은 김치·젓갈·요구르트·치즈 같은 발효 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 유산균을 배양해 고농도로 농축한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다. 비타푸드 유럽에선 유산균의 효과를 극대화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대거 소개됐다. 국내 ...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연정훈, 새로운 감정 싹트나? 2013-05-13 19:08:07
숟가락을 들이미는 현수를 매몰차게 제지하며 밥그릇 사수에 성공했다.한편 그날 저녁 몽희는 따뜻한 정(情)이 담긴 소박한 밥상으로 현수의 기분을 들뜨게 만들었다. 현수는 아내 유나와는 한 번도 해 본적 없는 소소한 일상에 감동을 느끼는 한편, 속 깊은 몽희의 배려에 호의를 표하는 등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
[한경과 맛있는 만남] 문희상 "남의 얘기 들어준다는 말은 듣기와 수용 다 포함한 것" 2013-05-03 17:43:05
보리굴비에다 얼음이 동동 뜬 녹차물에 시원하게 밥을 말았다. 몸 속의 독소를 빼준다는 매생이국에도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비대위 활동에 대해 스스로 f학점을 매겼다. “열심히 한 걸로만 따지면 ‘a++’를 받을 수 있겠지만 기대에 못 미친 게 사실이다.” ▷그런 결과가 나온 이유가 뭔가. “근본적인 문제다....
[단독] 경찰팀 리포트…100억대 기름이 사라졌다 2013-05-03 17:38:04
먼저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씨는 d사에 2억3000만원을 지급했지만 기름을 받기로 한 지난 1월17일, 약속된 기름은 오지 않았다. 정씨와 박씨는 20년간 함께 ‘기름밥’을 먹었고, 신뢰 관계도 누구보다 두터웠다. 정씨는 “박씨 잠적 이후 피해 주유소와 공급업체를 만나 얘기를 듣고서야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명우 한양대 교수 "50점짜리 기업 10개보다 90점 1개가 글로벌 승부 갈라" 2013-04-30 17:18:14
너무 많아요. 심지어 친구들이랑 밥을 먹어도 기업에 있는 사람이 계산해야 하는 사회적 풍토는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이명우 한양대 교수는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년연장 등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법안이 많이 나오고 있어 걱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24년간 해외 마케팅...
김해숙 해명.. “잠적 이유, 임신한 걸 몰랐어요” 2013-04-30 07:32:33
“밥정이 굉장히 무서운거다. 어느 날 보니까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모습이 보였다”며 “직접 된장찌개를 끓여줬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김해숙은 “데뷔 초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별명이 ‘김내숭’이었다”며 “주인공 될 욕심에 남의 역할을 가로챈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또한 사업 실패로...
이정, 길에서 만나는 군인에게 돈 주는 이유가… 2013-04-25 14:52:35
"동료들을 만나면 습관처럼 '다음 주에 밥먹자'고 말을 해, 방송 스케줄 외에 다음 주 스케줄까지 정리하랴 힘이 들고, 길가다 만나는 해병대에게 밥 사먹으라고 몇 만원을 쥐어주지만 자신에겐 그렇지 않아 섭섭하다"고 말해 이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성태권 매니저는 이정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씨줄과 날줄] 情이 필요한 사람들 2013-04-19 18:01:41
아버지. “밥은 먹었니?” “춥진 않고?” “어디 아픈 데는 없니?” 이 세 마디만 하고 수번을 가슴에 붙이고 수의를 입은 딸을 보며 우는 아버지. 보육원에서 자라면서 이유 없이 형들에게 맞다가 우울증에 대인기피증 환자가 됐고, 결국 세상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켜 전과자의 길로 가는 경우는 또 얼마나 가슴 아픈...
[金과장 & 李대리] 그녀에 접근하려 친구 잘해주니…웬 '삼각관계' 소문만 ㅠㅠ 2013-04-15 17:02:28
팀 소속이었던 h에게 무작정 접근할 수도 없는 노릇. 그는 자신이 담당하는 팀 소속이자 h의 단짝인 p와 먼저 친해지기로 했다. p에게 밥도 몇 번 사고 얘기도 하면서 친해졌다고 생각했던 이 대리. 문제는 p가 이 대리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한 것이었다. 친해질수록 h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이 대리를 보며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