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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은 최대 실수"…여주지역 기대와 걱정 교차 2017-05-22 17:37:46
끌어다 농업용수로 쓰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급수시설이 없다. 농민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라는 냉소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주 이장처럼 청미천 바닥의 물이 고갈되면서 가뭄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삼합1·2리 농민들은 105가구나 된다. 그는 "4대강 사업으로 만든 보를 모두 철거하라는...
"물 가두지 않아도 용수 충분…영산강 녹조·수질오염만 유발" 2017-05-22 15:18:02
용수 충분…영산강 녹조·수질오염만 유발" 영산강 보 개방…광주환경단체 "녹조 해결하려면 죽산·승촌보 철거해야"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부터 녹조 우려가 심한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기로 한 데 대해 광주 지역 환경단체는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쩍쩍 갈라진 저수지 바닥…농민들 2년전 '최악가뭄' 우려 2017-05-22 15:07:17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 저장한 농업용수를 공급받아 모내기하는 등 급한 불은 끈 상태지만, 농민들은 2년 전 최악의 가뭄이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다. 22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는 상당 부분 밑바닥을 훤히 드러냈다. 바닥을 보인지 한참인 상류는 바닥이 거북 등껍질처럼 쩍쩍 갈라졌다. 풀이 자라...
강원도 '가뭄대책상황실' 가동…가뭄 지속 대비 2017-05-22 15:03:10
따라 22일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대책 등을 위한 관계관 영상회의를 하고 자체적으로 '가뭄대비 영농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가뭄해갈 시까지 농정국장을 총괄로 하는 '가뭄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축산반, 융통원예반, 농업용수반, 관계기관반 등 4개 반을 편성, 단계별로 운영한다. 시·군,...
경기도내 342개 농업용저수지 저수율 27.9%, 경기도 270억 투입해 가뭄대책 추진 2017-05-22 14:23:40
저수율은 27.9%로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노후수로 보강 가뭄대책 추진에 나섰다. 22일 도에 따르면 올해 6~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2014년부터 강수량 부족이 지속돼 안성시,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 현재 도내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9.5%로...
보령호 물 18만t 방류해 부사간척지 염도 낮춘다 2017-05-22 11:39:02
관련, 18만여t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보령호 저수율이 사상 최저치인 11%대를 기록한 가운데 보령호 하류인 부사호 간척농지 염도가 높아지면서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보령화력과 서천화력에 대한 하루 2만8천t의 산업용수 공급을...
서울시 가뭄대책 마련…"인구대비 비상급수시설 80% 확보" 2017-05-22 11:15:04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도시 농민을 위해 농업용수 비상공급 체계를 갖추고, 피해 발생에 대비해 복구비 등을 지원한다. 물절약 습관을 기르기 위한 홍보에도 집중한다. 작년 기준 서울시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303ℓ로, 독일·호주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많은 편이다. 어릴 때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고 절약...
문재인 대통령, 4대강 정책 감사·4대강보 상시 개방 지시 "문재인 정부 100점이다. 짝짝짝" 2017-05-22 11:06:51
김 수석은 "우선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녹조발생 우려가 심한 6개 보부터 상시 개방해 바로 착수하도록 지시했다"며 "다만 이 보가 이미 완공된 지 5년이 지난 만큼 수위 변화 등 여러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이 있기에 보를 완전히 개방하더라도 취수와 농업용수 이용을 고려해 수문을 개방하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文대통령, 4대강 정책감사 지시…靑 "불법·비리시 상응처리"(종합) 2017-05-22 10:59:06
6월 1일부터 취수와 농업용수 이용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까지 수문이 개방된다. 나머지 10개 보는 생태계 상황 및 수자원 확보, 보 안전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뒤 개방 수준과 방법을 단계별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4대강 민관합동 조사·평가단을 구성하고 16개 보의 생태계 변화, 수질, 수량...
경기 저수율 평년比 27.9%p↓…가뭄대책 277억 투입 2017-05-22 09:55:58
등 용수개발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달 모내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음 달까지 가뭄이 이어질 경우 벼 활착과 생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저수지 물 사용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하천물을 양수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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