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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에 퇴장까지… 광주 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 아쉬운 은메달 2015-07-14 00:25:20
측면 프리킥으로 좋은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잡이 김건희의 헤더가 오른쪽으로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곧바로 김재소 감독은 큰 결단을 내렸다. 이상민을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정빈을 들여보낸 것이다. 수비만 신경 쓰다가는 도저히 공격적으로 승부를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1분 뒤 추가골...
[리뷰] `늑대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상승세 무섭다 2015-07-10 11:51:57
부산이 좋았다. 성남 FC에서 데려온 골잡이 김동섭을 과감하게 첫 경기부터 내세운 윤성효 감독의 승부수가 통했다. 7분만에 번뜩이는 퍼스트 터치 감각을 뽐내며 인천 유나이티드 골문을 위협한 것이다. 비록 인천 골키퍼 유현의 몸 날리는 슈퍼세이브에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부산의 골 가뭄을 해소헤줄 수 있는 희망의...
`핵이빨` 수아레스, 英 동화책서 뱀파이어 캐릭터 변신 2015-07-09 09:49:55
얻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28·FC 바르셀로나)가 이번에는 동화책에서 뱀파이어 캐릭터로 묘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홈페이지 캡쳐 화면> 영국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의 작가 피터 배런이 새로 펴낸...
라이언킹 이동국 극장골… 전북 현대, 대전서 4-3 짜릿한 승리 2015-07-06 09:36:01
뽑아내며 골잡이 본능을 과시한 이동국(자료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장군멍군도 보통 한 두 번으로 끝나는 것인데 이 경기는 그 이상이었다. 꼴찌팀 대전이 안방에서 선두 전북을 혼쭐내기에 충분한 경기였지만 베테랑 이동국이 이를 그대로 용납하지 않았다. 역시 그는 최고의 해결사였다.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늑대축구에 물리면… `퇴장징크스` 생길까 2015-07-02 17:45:39
19라운드 광주 FC와의 홈 경기에서 간판 골잡이 케빈의 선취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취골이자 결승골은 36분에 만들어졌다. 광주 FC 수비수 정호정의 패스 실수를 눈치 채고 인천 유나이티드 골잡이 케빈이 정말 늑대처럼 달려들어 깨끗하게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마무리지은...
한국 프랑스 지소연의 빈 자리… 아쉬웠던 태극낭자들의 두 번째 월드컵 도전기 2015-06-22 11:35:40
무너졌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골잡이 르소메의 연결을 받은 엘로디 토미가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은 것이다. 센터백 심서연과 단짝 호흡을 자랑해야 할 황보람이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경고를 받는 바람에 이번 프랑스와의 16강전에 뛰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는 순간이었다. 한국 프랑스...
[리뷰] 수원 산토스, 대전 유성기 극적 동점골, K리그 클래식 17R 명승부 이어져 2015-06-22 08:45:07
않았다. 선취골은 전북 골잡이 에두가 왼발 발리슛으로 멋지게 만들어냈다. 마침 그곳이 그의 전 소속팀 홈 경기장이었기에 골 세리머니는 펼치지 않았다. 5분 뒤에는 홈 팀 수원이 훌륭한 역습 전개 능력을 뽐내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정대세의 오른발 돌려차기 패스 타이밍이 훌륭했고 이 공을 따라들어간 산토스의 반...
[테샛 공부합시다] 포트폴리오 이론의 활용 2015-06-19 18:03:49
출중한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골잡이가 여럿 있었기에 골잡이가 더 필요하진 않았다. 반면 수비에도 강점이 있고 90분을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산소탱크 박지성은 이 팀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었다. 그는 mu라는 포트폴리오의 취약점을 보완할, 즉 위험을 줄여줄 자산이었기에...
[집중분석] 태극낭자들이 일군 기적의 `크로슛`… 월드컵 첫승과 첫 16강 쾌거 2015-06-18 14:32:09
크로스를 골문 앞으로 보냈다. 키다리 골잡이 박은선이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뛰고 있었지만 그 공을 향해 달려들어간 주인공은 주장 미드필더 조소현이었다. 그녀의 활동 반경이 얼마나 넓은가를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이 동점골에 고무된 태극낭자들은 역전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더 부지런히 움직였다. 78분, 믿기...
인천 유나이티드의 늑대축구, 상위권 노리던 포항 스틸러스의 발목 물다 2015-06-17 23:21:14
오른쪽 코너킥 세트피스를 직접 차올려 동료 골잡이 케빈 오리스의 정규리그 2호골을 도왔다.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보기 드문 원정경기 완승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 시작 후 `티아고-박성호-심동운`을 교체멤버로 활용해 만회골, 동점골을 노렸지만 쓰리백으로 전환해 뒷문을 단단히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