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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의 100년, 한국의 100년 2015-11-24 17:39:58
획득한 날이었습니다. 지어지지도 않은 조선소의 부지 사진과 지도만 갖고, 아산이 직접 해외를 누비며 외자를 유치해 설립한 현대중공업은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정주영 탄생 100년을 맞은 현재까지 그 위상과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1등 기업을 일궈낸...
'탄생 100년' 최빈국 한국 일으킨 정주영 4대 업적은 2015-11-21 10:00:32
1971년 9월 사업계획서한장과 조선소 예정부지인 울산 미포만의 백사장 사진 한장만을 들고 유럽으로 날아갔다. 그는 그곳에서 돈을 빌리고 배를 지을 조선소도 없이 선박왕 오나시스의 처남인 리바노스로부터 26만톤급 2척을 수주하는 거짓말 같은 일화를 만들어냈다. 그는 1972년 미포만에 현대조선소를 조성, 도크...
경영위기속 국내 조선 수주잔량 '세계 톱5' 독식 2015-11-19 08:33:56
조선소 가운데 최다였다. 대우조선 옥포조선소는 지난해 11월 수주잔량 1위에 오른 이후 계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지난 2분기 3조여원의 적자를 내고 3분기에도 최대 1조원 이상의 영업 손실을 내면서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해 있다. 그러나 조선사경쟁력으로 분류되는 일감...
현대중공업 "중동 생산기지 확보…정기선 역할 커질 것" 2015-11-12 19:17:52
의장 등이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했을 때 정 상무가 직접 조선소 내부를 소개했다. 정 상무는 아람코 이사진이 돌아간 직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력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사우디를 방문하는 등 실무협상을 지휘했다.이번에 mou에 서명한 것도 정 상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김정환...
나이지리아 연수생 현대중공업서 기술 배웠다 2015-11-10 11:00:16
나이지리아 중·소형 조선소에 근무하며 현대중공업에서배운 선진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LNG운반선은 이날 'LNG 보니 투(Bonny Ⅱ)', 'LNG 라고스 투(LagosⅡ)'로 명명됐으며 내달과 내년 1월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세금 낭비하면 기업인 자격없어"…관급공사마다 비용 절감 2015-11-06 20:39:04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1도크. 거대한 ‘골리앗 크레인’에 오르니 조선소 대형 블록공장 외벽에 써 있는 커다란 문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잘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것이며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될 수 있는 길이다’. 글자판 하나의 크기가 가로·세로 2m를 넘는 36자(字)...
'조선설계기업' GSOE, 말레이시아와 업무협약 2015-10-29 19:03:30
울산의 조선해양설계기업 gsoe는 말레이시아 총리실 산하 산업첨단기술진흥원과 조선해양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맺었다. 말레이시아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검토, 컨설팅을 비롯해 수리조선, 오일·가스 프로젝트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측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임종길 gsoe...
국내 조선사 수주잔량 `세계 톱5` 싹쓸이…`2위 중국` 턱밑 추격중 2015-10-23 06:48:14
850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132척)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았다. 대우조선 옥포조선소는 지난해 11월 수주잔량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지난 2분기 3조여원의 적자를 내고 3분기에도 최대 1조원 이상의 영업 손실이 예상되며, 연간으로는 5조3천억원 적...
[아산 정주영 탄생 100년] "세금 낭비하면 기업인 자격 없어"…관급공사때마다 비용 절감 2015-10-19 18:27:14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1도크. 거대한 ‘골리앗 크레인’에 오르니 조선소 대형 블록공장 외벽에 써 있는 커다란 문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잘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것이며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될 수 있는 길이다’. 글자판 하나의 크기가 가로·세로 2m를 넘는 36자(字)...
"해보기나 했어?" 아산의 유산은 불가능에 도전한 기업가 정신 2015-10-16 19:37:12
앞바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1도크에서는 8만4000㎥급 lpg선 건조가 한창이었다. 나머지 9곳의 도크와 18곳의 안벽(岸壁)도 빈자리가 없었다. 이곳에서 건조 중인 선박은 35척. 일감에 비해 작업장이 비좁게 느껴졌다. 하지만 울산조선소의 망치 소리는 예전 같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위기의 먹구름이 짙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