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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정원 여직원 사건' 수사 축소 의혹 2013-01-31 17:02:19
사업이나 제주 해군기지 등 주요 사회 이슈와 관련, 정부나 여당인 새누리당을 옹호하는 내용의 글을 78차례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을 바꿨다. 경찰은 ‘사적인 글만 있었다’고 밝힌 3일에도 김씨가 올린 글의 내용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국정원 직원 78개 글 게재, 대선 개입 정황 드러나 2013-01-31 14:17:10
4대강 사업이나 해군기지 건설 등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사건들에 대한 글을 썼다. 김 씨가 올린 글 대부분이 정부 여당의 입장은 옹호하면서 야당에는 비판적이다. 김 씨의 행동에 대해 선거 개입을 한 것인지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김 씨는 12월 5일 게재한 ‘남쪽 정부’ 글에서 "어제 토론 보면서 정말 국보법 이상의...
한라건설, 하남 하이웨이파크 개발사업 시공 참여 2013-01-11 17:01:41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공사, 평택해군기지 간부숙소공사, 하남 하이웨이파크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주 UAE 한국대사관공사, 코트디브아르 발전소 공사 등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모두가 One Body 정신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건설 불황을 타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설] 국회에서 욕먹을수록 지역에서 환영받는… 2013-01-02 17:07:12
해군기지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한 모양새였지만 뒷구멍에선 ‘쪽지’ 교통정리에 바빴던 것이다. 의원 모두가 수혜자인 의원연금 예산은 한푼 삭감없이 통과시켰음은 물론이다.수십년 쪽지예산 관행은 ‘매표 정치’의 적나라한 민낯이다. 해마다 줄잡아 2000~3000건, 금액으론 10조원 넘는 쪽지예산이 난무해왔다....
"대구예산 내가 땄다고 왜 보도하나"…이한구 '쪽지예산' 언론탓 2013-01-02 17:04:00
해군기지 예산을 승인하는 대신 3개 부대의견을 달고 70일 이내에 이행상황을 국회에 보고하기로 한 것과 관련, “70일간 공사를 안 한다는 게 아니다. 새로운 예산 배정을 안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새해 예산안 통과..후폭풍 예고 2013-01-01 22:48:48
컸던 제주 해군기지 예산은 통과시켰지만 논란이 됐던 7천억원 규모의 국채 발행은 백지화했습니다. 부동산시장은 그러나 적잖은 충격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취득세율 1% 인하조치가 지난해말로 종료돼 사실상 올해부터는 취득세율이 2배 오르기 때문입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도 종전의 4천만원에서...
['예산 처리' 막전막후] 제주기지 3줄 놓고 심야 의총·대치…'1박2일' 샅바싸움 2013-01-01 17:00:17
6시께 통과된 것은 제주해군기지 예산에 대한 세 줄짜리 부대의견 때문이었다. 민주통합당은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최소 두 달간 중단할 수 있는 부대의견을 채택해야 한다고 버텼고, 이로 인해 예산안이 1948년 제헌 국회 이후 처음으로 해를 넘겨 처리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취재수첩] 어김없는 '직무유기 국회' 2013-01-01 16:45:03
거리가 멀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대립한 건 제주 해군기지 예산이었다. 정확히 말해 부대조건 3줄이었다. 이를 놓고 여야는 31일 오후 1시, 오후 10시, 1일 오전 1시30분 등 세 차례나 의원총회를 열었다. 보다못한 강창희 국회의장은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들였다. 2012년의 마지막 본회의는 자정을 4분 남겨둔 오...
헌정 사상 처음 해 넘겨 예산안 통과.. `쇄신 국회` 어디로? 2013-01-01 14:53:00
제주 해군기지 예산안 `부대의견`을 두고 극심한 진통을 겪은 끝에 강창희 국회의장 중재로 절충안을 도출했다. 여야는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의 수정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본회의에 제출했으며, 국회는 오전 4시 정각 본회의를 속개, 예산 부수법안을 의결한 뒤 오전 6시5분께 예산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