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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사실도 까먹고, 소액이라 무시…'숨은 금융자산' 18조 2025-10-14 16:05:25
편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의 경우 장기적으로 거래가 끊긴 계좌가 많아 고객과의 접촉이 쉽지 않은 데다, 계좌당 금액도 많지 않아 소비자들이 환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며 “반면 카드 포인트는 일상적인 소비와 연동돼 사용이 활발하고, 보험금은 건당 금액이 커 찾아가는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중도상환수수료율 내렸지만…대출 상환 시기, 소급 여부 꼭 확인을 2025-10-14 15:58:36
금융회사에 내는 일종의 위약금이다. 중도상환수수료율은 매년 1월 은행, 저축은행, 보험 등 업권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올해 초 중도상환수수료율이 전격 인하되면서 금융소비자의 관심이 커졌다.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개정돼 올 1월부터 금융권의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관련 실비용 이내...
법무법인 바른, 최원우 前 금감원 국장 영입 2025-10-13 09:57:57
금융감독원 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고문은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캔자스주립대 경영대학원을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금융감독원(구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공시심사실 및 보험검사국·보험영업검사실에서 IPO 심사와 보험회사 검사...
금감원, 6년여간 롯데카드 11번 검사했지만…보안 점검은 '구멍' 2025-10-13 09:54:25
원인이 회사의 취약한 보안 체계에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부실한 감독 역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롯데카드가 2017년 알려진 오라클 웹로직 서버 취약점을 8년간 방치한 것이 이번 해킹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강민국 의원은 "보안 취약점과 관련한 검사를 하지 않은 건 직무유기"라며 ...
연말 '대출절벽' 오나…시중은행 총량목표 초과 2025-10-12 18:07:45
것으로 알려졌다. 신협 등 나머지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업권은 아직 목표 이내에서 관리되고 있지만 대출 여력은 넉넉하지 않다. 상호금융업계 관계자는 “현재도 대출 여력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연말에는 신규 대출을 내주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선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전방위 대출 옥죄기...
은행들 대출 목표 초과 속 규제 예고까지…연말 '보릿고개' 우려(종합) 2025-10-12 11:53:16
방안에 돌입했다. 한국은행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7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2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말(60조2천억원) 대비 약 3.48% 증가했다. 이는 농·수협, 산림조합 등 다른 상호금융업권 전체 증가율(약 0.76%)을 감안할 때 눈에 띄게 가파른 수준이다. 신협 등 나머지 상호금융기관과 저축은행업권은...
10대 저축은행, 대출이자에 예보료 등 5년여간 1조원 반영 2025-10-12 06:05:00
1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앞으로 예금보험료율이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 허영 의원은 "저축은행 소비자 대부분은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인데 이들에게 금융기관이 부담해야 할 비용까지 전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저축은행업권의 대출금리 모범규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wisefool@yna.co.kr (끝)...
은행들 대출 목표 초과 속 규제 예고까지…연말 '보릿고개' 우려 2025-10-12 05:45:01
돌입했다. 한국은행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7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2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말(60조2천억원) 대비 약 3.48% 증가했다. 이는 농·수협, 산림조합 등 다른 상호금융업권 전체 증가율(약 0.76%)을 감안할 때 눈에 띄게 가파른 수준이다. 신협 등 나머지 상호금융기관과 저축은행업권은 아직...
네이버·두나무 연합 앞에 놓인 5가지 법적 걸림돌 [한경 코알라] 2025-10-08 14:38:15
기대다. 하지만 금융과 가상자산 시장은 규제 변수가 큰 만큼 네이버·두나무 연합 앞에 법적 걸림돌과 정책적 불확실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①금가분리: 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네이버와 두나무 간 통합 논의에서 핵심적인 쟁점 가운데 하나는 '금가분리(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원칙이다. 금가분리는...
"질문 잘하는 게 최고 스펙"…여의도 증권가서 뜨는 인재 [AI가 일한다 下] 2025-10-08 12:25:52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금융사들은 "AI와 협업할 수 있는 인재 없이는 산업 경쟁력도 없다"고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나아가 "투자자 역시 AI를 잘 다룰 줄 아는 것이 핵심 투자 역량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은 은행·증권·자산운용 전문가들에게 AI 시대 금융회사가 마주한 과제가 무엇인지 물었다.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