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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142m 빌딩…천지개벽인가, 유산훼손인가 2025-11-16 18:35:34
거대한 공원(녹지 축)을 만들고, 주변에 30~40층짜리 최신식 마천루를 세워 글로벌 기업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3) 오세훈 시장, 왜 고층 추진하나 “문화유산을 훼손한다”는 비판은 정치인에게 치명적이다. 이런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오 시장이 마천루 건설을 밀어붙이는 이유는 뭘까. 먼저 사업성 문제다....
세운4구역 정비 두고 갈등 폭발…서울 개발 반대의 역사 [이슈+] 2025-11-16 12:52:55
국민의힘에서는 이 과정에서 "'광장 성형'에 혈세를 쏟아붓는다",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사업이다"는 등의 비판도 나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차량 통행을 정부서울청사 쪽으로 모으고, 서쪽은 산책로와 녹지, 분수 등으로 확장한 광화문 광장 재조성 사업은 보행 동선이 좋아졌다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오세훈 "국무총리 특정 기관만 대변…보존 일변도 안 돼" 비판 2025-11-16 10:58:13
오 시장은 "종묘에서 퇴계로까지 거대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좌우로 녹지와 고층건물이 어우러지게 복합개발해 풍요로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재탄생 되는 것"이라며 "본격적인 ‘강북 전성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국가유산청에 대해 "보존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기관이기에 도시...
오세훈 "세운지구 개발, 김민석 총리 조정자 역할 해달라" 2025-11-16 09:42:53
짓는 재개발이 아니라 종묘에서 퇴계로까지 녹지 축을 조성하고 고층 건물과 녹지가 어우러지는 복합개발"이라며 "풍요로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강북 전성시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유산청을 향해서는 "보존을 우선하는 기관 특성상 도시계획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삼성동 코엑스 앞에 대형 녹지공간 생긴다 2025-11-13 17:03:58
대규모 녹지공간(사진)이 조성되고,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은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짜임새 있는 개발이 추진된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 재편 프로젝트가 일제히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인공지능 육성"…울산, 내년 예산 5.6조 편성 2025-11-13 17:01:57
환경·녹지 분야에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670억원 △도시청결기동대 운영 32억원 △성암소각장 1, 2호기 재건립 339억원 등을 책정했다. 도시개발 및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선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400억원 △북울산역 광역전철 운행 47억원 등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선 △울산프로야구단...
백종현 HEA 대표, ‘제8회 젊은 조경가’ 선정 2025-11-13 09:38:04
대유평공원, 조치원 문화정원, 열린송현 녹지광장, 빌라쥬디 아난티, 제주 스타빌 등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또한 남산 한국숲정원,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 목동교 하부 MZ스포츠플라자 조성 설계공모 등 여러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방건설 ‘디에트르 라 메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12월 분양 예정 2025-11-12 16:45:32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복합리조트와 바이오특화단지 등 개발사업도 추진 중으로, 추후 직주근접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가운데 올해 분양을 앞둔 ‘디에트르 라 메르’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상징성이 큰 브랜드 초고층 대단지(최고 49층·총...
대구시, 동북권 클러스터 거점 키운다 2025-11-11 17:45:16
등 첨단 편의시설과 옥상공원, 녹지공간 등 친환경 설계를 결합한 최적의 근로환경을 갖췄다. 직주일체형(산업·상업·주거·교육) 복합산업단지인 금호워터폴리스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대구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에 법인세 감면(5년 100%, 이후 2년간 50%),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비율 가산(5~10%) 등...
[데스크 칼럼] 종묘와 세운지구, 정쟁 소재 아니다 2025-11-11 17:37:22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 서울 한복판의 낙후지역을 마냥 방치할 게 아니라면 규제 완화를 통한 개발은 불가피하다. 개발이익으로 종로~청계천~을지로~퇴계로를 연결하는 폭 100m의 녹지축을 조성한다는 서울시 계획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김 총리와 오 시장은 큰 꿈을 꾸는 정치인이다. 속한 정당이 다르다고 반목하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