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무빙·부산행…모두가 말린 작품 성공시킨 '청개구리' 2023-10-12 18:00:12
모른다. 넷플릭스 전용 콘텐츠였던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극장들의 반발이 극심했다. ‘부산행’도 “한국에선 좀비 영화는 안 된다”는 우려 속에 출발했다. “신파 드라마는 극장에서 안 통한다”고 말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한 ‘7번방의 선물’도 있었다. ‘무빙’은 또 어떤가. 할리우드에서 수십 년간 진화해온...
'최민식·박보검'도 못 나와…창고에 쌓인 한국영화 '충격'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3-10-07 13:46:41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아카데미까지 접수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까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2019년 극장 총 관객 수와 매출액은 각각 2억2668만명, 1조9140억원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2020년에는 관객 수 5952만명, 매출액 5104억원으로 4분의 1수준으로 급락했고,...
정재일 런던심포니 협연에 전원 기립…"韓전통음악 선보여 뿌듯" 2023-10-02 10:09:26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공상과학(SF) 신작 '미키 17'의 음악을 지난 여름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함께 녹음했다. 그는 "내가 쓴 음악을 런던심포니가 연주하는 게 좋았을 뿐 아니라 그들의 연주와 애비로드 스튜디오의 소리가 영화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스가...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헤어질 결심' 디바 정훈희 온다 2023-10-02 08:58:00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팬들과 상영시간 내내 수다를 떨며 명장면의 비밀을 파헤친다. 애주가를 위한 색다른 심야상영 '취생몽사'에서는 프리미엄 로컬 주류와 음식을 곁들이며 록 오페라 '핑크 플로이드의 더월', 우아한 '워맨스릴러'(워맨스+스릴러)로 꼽히는...
넷플릭스 BIFF 올해도 달군다, 화제작 5편 상영 2023-09-27 11:34:57
둘러싼 기억을 따라간다. 감독 봉준호의 영화 인생의 시작이자, 그와 함께했던 영화광들의 시간 속으로 타임슬립 하며 30년 전, 영화광들의 시대와 봉준호 감독을 포함한 그들의 현재를 흥미롭게 펼쳐낼 이야기에 시네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열렸던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전...
추석 극장가 송강호·하정우·강동원 빅3 대결, 승자는? 2023-09-26 16:15:51
‘천박사’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 유명 영화의 조감독 출신인 김성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작가 후렛샥 2014년 선보인 웹툰 ‘빙의’를 영화화했다.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귀신을 보는 유경(이솜 )으로부터 거절하기 힘든...
'가짜' 퇴마사 된 강동원만 믿는다…"이번에 망하면 접어야 할 판"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3-09-24 11:32:12
CJ ENM에서 투자, 배급한 작품이고,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역시 CJ ENM를 거쳐 탄생했다. 이를 기반으로 CJ ENM은 2021년 11월 엔데버콘텐트(현 피프스시즌) 인수를 발표했고, 지난해 초 지분 80%를 약 9300억원가량에 사들였다. 엔데버콘텐트는 HBO?BBC 등 각국의 대표 방송 채널과...
멕시코시티서 한국영화주간…봉준호, 장준환 등 작품 상영 2023-09-23 06:27:27
= 봉준호와 장준환 등 한국 유명 감독의 작품이 멕시코 관객을 만났다.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 국립시네테카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40주년 기념 한국 영화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이 협력해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KAFA 출신 감독들의...
송강호 "'거미집' 보니 '이게 영화지' 싶었다" [인터뷰+] 2023-09-21 06:10:40
내고 있지만, 송강호는 "박찬욱, 봉준호 감독에게도 '연출을 해보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내 길은 아니다"며 "그렇게 진지하게 말하지도 않았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감독 역할로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니 저도 그 흑백 영화 '거미집' 속에 들어가 연기를 하고 싶었다"며 "배우들의 열정적인...
故 변희봉·노영국, 같은 날 영면에 들다…오늘(20일) 발인 2023-09-20 08:59:02
악화돼 별세했다. 향년 81세. 변희봉의 빈소에는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고인이 세상을 떠난 당일 영화 '거미집' 인터뷰 중이었던 송강호는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노영국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75세. 노영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