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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로시간 개편안 되물리기, 노동개혁 후퇴 아니고 뭔가 2023-03-16 17:37:28
영향이 컸다. 기본근로시간이 아니라 연장근로를, 그것도 노사 합의를 전제로 늘릴 수 있다는 점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식이면 일본은 ‘주 78시간제’, 미국은 ‘주 N(무제한)시간제’가 된다는 지적도 간과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이젠 회사도 근로시간을 강제하기 어렵다”고 전하지만, 사측이...
근로시간 개편안, '캡' 씌우면 해결될까…또다른 '논란' 우려 2023-03-16 16:51:47
근로제는 특정 주의 법정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주의 근로시간을 줄여서 최대 64시간(법정근로 52시간+연장근로 12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근로일 사이 11시간 연속 휴식'도 이 제도에서 따왔다. 60시간 이하의 캡을 씌우는 수준의 근로시간 개편안이라면, 차라리 도입 절차(노사 서면합의)가...
"정작 유연근로 필요한 생산직 소외시키고, 사무직 MZ 말만 듣나" 2023-03-15 18:19:22
69시간 근로제’라는 터무니없는 낙인이 찍혀 있다. 어쩌다 한 번 쓸 수 있는 노동 최대치를 마치 매주 강요받는 것처럼 호도한 것이다. 정부 개편안에 따른 연간 최대 근로시간은 2528시간으로 현 주 52시간제(연간 2712시간)보다 184시간 적다(중기중앙회). 정부 개편안에 따르면 기본 근로 40시간에 연장근로 29시간으로...
한경연 "주52시간 근무제, 고용 증가없이 기업 성과만 악화" 2023-03-15 06:00:03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경연은 연장근로시간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진성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탄력 근로제의 단위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해 제도의 효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c@yna...
[사설] 윤 대통령의 '근로시간 유연화' 보완 지시…법안 취지 훼손은 안 된다 2023-03-14 17:59:48
“연장근로시간을 늘리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편안은 일이 몰릴 때 많이 일하고 그만큼 나중에 쉴 수 있게 하자는 것인데, 협의회는 주 69시간 근로를 장려하고 공식화하는 것처럼 받아들였다. 기본적으로 노사 합의가 전제인데도 일요일까지 근무하면 주 80.5시간제가 될 수 있다는 괴담까지 퍼졌다. 이런...
[속보] 尹 '주 69시간' 재검토 지시 "MZ세대 의견 듣고 보완하라” 2023-03-14 10:35:33
‘1주에 12시간’으로 유지해온 연장근로 단위 시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운영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개편안을 발표했다. 당시 정부는 노사 합의시 주당 최대 69시간 또는 64시간 근로를 허용하면서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선택근로제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근로현장에서는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있는...
"역대 정부 모두 실패한 노동개혁, 여론 우호적일 때 매듭지어야" 2023-03-13 18:40:05
최대 월 100시간 연장 근로가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일부 네티즌이 회사(제이에스티나)와 중앙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월 100시간 추가 근로가 결코 현재 정부 개편안(최대 주 69시간 근로제)이나 현 주 52시간제보다 노동을 많이 하는 것이...
김기문 회장 "노동계 생떼에 中企 '엑소더스'…노동개혁 골든타임 살려야" 2023-03-13 17:36:28
싶어도 연장 근로가 막혀 투잡을 뛰고 있는 현실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우리도 일본처럼 최대 월 100시간 연장 근로가 가능해야한다"는 주장에 반발도 많습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이 제 말을 오해하곤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와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월 100시간 추가 근로가 결코 현재...
이정식 장관 "양대노총 독점한 정부委…노조 가입 안한 86%의 목소리 담아야" 2023-03-12 18:35:36
52시간 근로제 개편 방안을 두고 노동계가 “장시간 근로를 조장한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총근로시간은 늘리지 않으면서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시간주권을 돌려주는 역사적인 진일보”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 최대 국정과제로 노동개혁이 떠오른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고용차관 "주52시간제 바꿔야 근로시간 줄어...하반기 야간근로 가이드라인 배포" 2023-03-09 15:12:52
주장했다. 그는 "선택근로제 등이 도입되면서 주 4일제나 장기휴가, 안식월이 훨씬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 평균 근로시간을 잘 관리하고 장기휴가를 활성화하면 과로가 많이 없어지고 생산성도 굉장히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사가 근로자대표제 등을 활용해 근로시간에 대한 관심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