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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이효 형제 “쇼팽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 2025-10-18 16:56:55
경우도 있었고, 반대로 본선에서 탈락한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사례도 적지 않다. '건반 위의 올림픽' 쇼팽 콩쿠르, 올해 우승자는? 1927년 창설된 쇼팽 콩쿠르는 5년마다 개최되며, ‘건반 위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마우리치오 폴리니(1960),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
韓 형제 피아니스트 이혁·이효, 결선행 '불발' 2025-10-17 07:27:35
연주자들 7명 중 5명이 최종 명단에 올랐다. 나란히 본선 3라운드에 오르며 동반 결선 진출을 노렸던 이혁·이효 형제는 순위에 밀려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국적별로는 중국(3명), 미국(2명), 일본(2명), 폴란드, 말레이시아, 조지아 등 7개국 11명이 결선행 티켓을 얻었다. 미국 국적의 에릭 루와 윌리엄 양이 중국계...
대구콘서트하우스, 25일 감성 휴식 콘서트 ‘인터미션 #멜랑꼴리 2025-10-17 06:26:14
세 명의 연주자가 빛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드레스덴 필하모니, 마인츠 필하모니 단원을 역임했다. 국제콩쿨 Euterpe 1등 및 대상, AMIGDALD 1등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이병헌·지드래곤·故전유성, 문화훈장 받는다 2025-10-15 20:47:07
가수 동방신기, 블랙핑크 로제, 세븐틴, 성우 김은영 등 7명(팀), 국무총리 표창에는 배우 김지원, 김태리, 박보영, 박해준, 주지훈, 가수 에이티즈, 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 등 8명(팀)이 선정됐다.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배우 고윤정, 변우석, 지창욱, 추영우, 가수 라이즈, 르세라핌, 아이들, 제로베이스원,...
“韓 클래식 이젠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우승자 아닌 예술가 키워야죠” 2025-10-15 17:12:31
더 잘하고 싶다”고 했다. “전 매일 연주자로서 더 나아지는 걸 원합니다. 제가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소리가 악기를 통해 그대로 실현되는 날을 꿈꾸죠. 음악을 향한 열망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 제자들에겐 음악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줬던 동료로 기억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과정 피아노 전공 신입생 모집 2025-10-15 14:53:16
있는 전문적인 피아노 연주자와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악학사에서 운영 중인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음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또 다른 대안책이 되고 있다”며 “고3 수험생, 재수생,...
기타 전설들 뭉쳤다…'2025 더 뮤지션' 콘서트 11월 개최 2025-10-13 19:15:20
건반 연주자들의 라이브도 실현되기를 바란다. 이건 공연의 기념비다"라고 전했다. 이 콘서트는 한 번의 라이브만이 아니라 앨범과 영화로도 제작된다. 실제로 공연을 하기에 앞서 먼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여섯 장인들이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유명 가수들의 세션과 공연으로 활동하던 기타리스트들이 반주자가 아닌...
예술감독 박유신의 가을은 빨강 “긴 호흡으로 다채롭게” 2025-10-09 16:45:13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람이에요. 연주자이자 기획자이면서, 큰 틀에 갇혀 있지 않은 무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래요. 앞으로도 저와 관객이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과 에너지를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첼리스트 박유신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아르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1990년생인 그는 20대의...
서울국제음악제 30일 개막…"춤 소재 클래식 선보일 것" 2025-10-09 16:43:12
연주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고 했다. 음악제는 SIMF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7번, 하이든 ‘두 대의 호른을 위한 협주곡’(로세티 편곡 버전), 살리에티의 ‘호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모음곡’(오케스트라 편곡 버전),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등을 연주하며 문을 연다....
얀센부터 벤게로프까지…가을밤 울릴 '현의 거장들' 2025-10-08 16:40:20
피셔와 함께 ‘21세기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불리는 연주자다. 1997년 열아홉 살 나이로 네덜란드 명문 악단인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RCO)와 협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유명 클래식 음악 축제 BBC 프롬스의 개막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이듬해 세계 최정상 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네메 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