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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800명 다니던 부여 인세초, 지금은 폐교 후 '노인대학' 2022-08-15 17:31:09
전에 이 마을에서 태어난 것을 마지막으로 인구 유입이 끊겼다”며 “작년엔 여섯 명, 올해엔 한 명이 돌아가셔서 사람이 줄어드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사동마을과 소영마을이 속한 전남 고흥군은 대표적인 ‘소멸위험 지역’이다. 1990년 13만4294명이었던 고흥군 인구는 올해 7월 조사에서 6만2387명으로 반토막 났다....
인구 재앙…지자체 절반 '소멸위험' 2022-08-15 17:10:35
교수는 지금 추세가 지속되면 2050년 이후엔 2년마다 울산시만큼의 인구(현재 112만 명)가 줄어들고, 2100년이면 한국 인구가 1800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28개 기초지자체 중 약 50%인 113곳을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 소멸위험 지역은 2010년 61곳에서 12년 새 거의 두 배가 됐다....
"인구 늘어난다면 군공항도 받겠다" [인구위기, 현장을 가다/경북 군위] 2022-08-15 14:28:59
지방소멸위험지수는 올 3월 현재 0.41(전국 0.71)이다.소멸 고위험 전국 45개 시군 가운데 경북이 9개 군을 차지하고 있다. 군위와 의성이 각각 소멸고위험지역(0.2미만)으로 각각 0.11이다. 봉화 청송 청도 영양 영덕 고령 성주 등 7개 시군은 소멸위험지역(0.5미만) 이다. ◆사라져가는 마을들군위군 삼국유사면(옛...
[사설] 기업 유치냐, 내쫓기냐…지자체 선택에 지역 사활 달렸다 2022-08-12 17:03:51
높지 않다. ‘지방 정부가 새롭게 출범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나’라는 질문에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59.8%)이 ‘기대한다’(40.1%)는 답변보다 월등히 많았다. 한국의 비수도권 지역은 위기에 처해 있다. 재정자립도는 떨어져 지자체 순채무가 올해 31조원을 넘어선다. 전국 지자체의 절반에 가까운...
지방소멸 막아라…기업 지방 이전 지원법 잇따라 발의 [입법레이더] 2022-08-12 16:09:45
큰 화두는 '지방소멸'이다. 지방의 인구 감소 및 인구 소멸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 3년 사이 강원·경북·충북 등의 인구소멸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 10일 발간한 '2021년 국토조사'보고서와 '국토조사 국토지표 데이터베이스'보고서에...
이철우 경북지사 "SMR 시장 선점, 울진에 수소국가산단…100조 투자 유치할 것" 2022-08-10 17:44:48
이 제도가 시행되면 지자체가 지역에서 필요한 노동자와 이민자를 유치하고 관리해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농어촌에 숨통을 터줄 수 있습니다. 최근 법무부도 인구 감소지역 맞춤형 비자 제도 도입을 목적으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전을 활용한 경북의 미래전략은 무엇입니까. “지난...
"3년새 지방 인구소멸 위험 커져"…인구과소비율 경북 봉화 50% 2022-08-10 06:00:00
"3년새 지방 인구소멸 위험 커져"…인구과소비율 경북 봉화 50% 국토조사 보고서 발간…전 국토 중 14.3%가 인구과소 지역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최근 3년 사이 강원·경북·충북 등 지방의 인구감소 및 인구소멸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국토조사를 통해 전 국토를...
대구·경북 신공항 "물류중심 특화" 2022-07-12 18:32:25
공항 정책을 고수하면 지방 소멸을 막을 길이 없다”며 “인천공항 일변도의 여객 물류를 TK신공항과 가덕도 무안 등 네 개로 분산시켜야 국가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물류 여객에 특화한 국가 제2공항 방식의 신공항 건설과 특별법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신공항 추진의 우려 요소였던 기부...
산림형 일자리 발굴로 지역주민 고용 창출·산촌경제 활성화 2022-04-13 15:31:37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동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소멸 위험이 가속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찾기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라며 "산림 분야 민간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고용 창출과 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데스크 칼럼] 교육부가 사는 법 2022-04-10 17:11:58
인구다. 대학교육연구소의 ‘대학 구조조정 현재와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입학정원은 2003년 65만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지난해 47만여 명까지 쪼그라들었다. 세계 최저 수준 출산율 탓이다. 지방대학의 소멸은 지역경제 파산으로 연결되는 위험한 도미노다. 우리 교육은 이제 인수위의 입만 바라볼 만큼 탈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