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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업비로 추가 이주비"…대출 막히자 벌써 '우회로' 2025-07-02 17:44:52
조합원 개개인의 담보가 아닌 시공사의 신용 등을 이용해 대출을 일으키고, 그 돈을 다시 조합원에게 대여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조합원들이 보유한 물건의 소유권을 신탁사에 이전합니다. 그렇게 하나로 묶인 물건들은 일반 담보가 아닌 사업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이렇게 되면 금융사 입장에서는 개별 조합원에게 돈을...
하워드 막스, 경제 원칙을 무시하려는 시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25-07-01 16:07:46
있습니다. 그리고?인플레이션이나 미국 신용도 하락의 결과로?미래 금리가 상승한다면 이자 비용은 더욱 더 치솟을 것이고 만기에 도달하는 저금리 부채는 고금리 환경에서 대체되어야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GDP보다 더 빠른 속도로 부채를 늘릴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인지는 아무도 답할 수 없지만, 결국 우리나라의...
월가 투자은행, 연내 1회 금리 인하 전망…뉴욕증시 신고가 [모닝브리핑] 2025-07-01 07:00:39
이번 보고에서 금융기관의 신용 공급이 부동산에 집중되면서 생산적인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은 제약받고 있고 지적하며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낮 최고 35도 더운 날씨…수도권·강원은 소나기 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5월 주담대 금리 3.87%...예대금리차 한 달 만에 다시 확대 2025-06-30 14:51:40
대출금리는 0.11%p 낮아진 3.70%로 2024년 12월(4.34%)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세다. 일반신용대출도 5.21%로 지난해 12월(6.15%) 이후 6개월 연속 내렸다. 기업대출 금리는 0.02%p 오른 4.16%로 6개월 만에 상승전환했다. 대기업대출은 4.15%로 0.11%p 올랐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0.07%p 내린 4.17%를 보였다. 김민수 한...
DL이앤씨, 7년 연속 신용등급 ‘AA-’…“업계 최고 수준” 2025-06-30 10:22:47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 6월 이후 7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했다. 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시장 지위와 시공 경험, 다각화한 포트폴리오, 수주 잔고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DL이앤씨, 7년 연속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안정적)'유지 2025-06-30 09:02:53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등급을 변함없이 유지했다. 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수수료 낮추고 지역화폐 할인 늘리고…배달앱 판 흔드는 '땡겨요' 2025-06-29 18:22:45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땡겨요의 지난달 신용카드 결제금액(보정치)은 총 152억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221.8% 급증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경쟁사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착한’ 배달앱의 급부상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2년...
한기평, 푸본현대생명 IFSR·후순위사채 등급 전망 '부정적' 2025-06-27 17:59:03
한국기업평가는 푸본현대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무보증후순위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신용등급은 IFSR은 'A+'를, 후순위채는 'A'를 각각 유지했다. 한기평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3년 1천105억원의 적자를...
[취재수첩] 벼랑 끝 소상공인에 퇴직금까지 부담하라는 정부 2025-06-27 17:41:23
오피스디포 관악·동작점 대표) 최저임금 인상 결정 시한을 앞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을 14.7%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다 정부마저 퇴직금·주휴수당 적용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영세사업자의 목줄을 조이고 있어서다. 고용노동부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엔...
'코발트 쇼크'? 올해만 40% 급등…EV 배터리 '비상' 걸렸다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6-27 07:00:03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은 이번에 9월까지 수출 제한 연장되면서 8월경부터 중국의 원료 재고가 최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전망은 엇갈린다. BMO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첫 수출 제한 조치 당시에는 “이번 조치로 약 6만5000톤 상당의 공급이 시장에서 사라지겠지만 재고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