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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송고 LIST ] 2019-03-15 15:00:02
하사헌 업무보고하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03/15 11:51 서울 윤동진 퇴계선생 마지막귀향길 450주년 재현 언론설명회 03/15 11:51 서울 김주성 김학의 전 법무차관 성폭력 피해자 증언 03/15 11:51 서울 하사헌 간사 선임 인사하는 신동근 03/15 11:51 서울 하사헌 인사하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03/15...
450년전 퇴계가 걸은 마지막 귀향길 재현한다 2019-03-15 14:54:40
450년전 퇴계가 걸은 마지막 귀향길 재현한다 내달 9∼21일 서울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걷기행사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퇴계 이황(1501∼1570)이 1569년 임금에게 사직 상소를 올리고 걸은 마지막 귀향길을 450년 만에 재현한다.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은 15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9일...
천안·괴산, 만세운동 聖地, 완도에선 비밀결사 항쟁…안동, 독립유공자 350명 2019-03-10 15:23:43
행랑채 등 수십 칸이 강제 철거됐다. 임청각 안 군자정에는 퇴계 이황이 쓴 현판과 독립유공자 증서가 나란히 걸려 있다. 내부 전시관에는 이상룡 선생 가족의 험난했던 항일투쟁의 여정이 기록돼 있다. 최근 복원이 결정된 임청각은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고택 체험도 즐길 수 있다.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3ㆍ1운동.임정 百주년](37) 독립유공자 10명 배출 임청각 복원 2019-02-28 06:00:19
떠나며 읊는다)이란 시다. 그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의 학문을 계승한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 선생의 문하생이었다. 1895년 명성황후시해사건이 일어나자 가야산에서 박경종과 함께 의병을 키우기 시작했고 의병장 권세연, 이강년 등이 가세했다. 1905년 김동삼, 류인식 등과 대한협회 안동지부를 만들고...
영양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전국 관광명소로 만든다 2019-02-26 11:24:55
재령이씨 집성촌으로 퇴계 이황 선생 학통을 이은 갈암 이현일 부모인 석계 이시명과 정부인 장계향 후손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장계향 선생이 지은 음식디미방은 한글 최초 조리서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예가 춘강 서정건, 한국미술관서 첫 작품전 2019-02-24 17:16:13
떠난 그는 신·구약성서, 노자의 ‘도덕경’, 퇴계선생 언행록, 율곡 이이의 풍악기를 완서해 주목받았다. 서씨는 밴쿠버로 이민간 후 27년간 공들여 쓴 작품 2000여 점 가운데 300점을 골라 내보인다.서씨는 자신을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서가(書家)’라 칭했다. 좋은 일을 듣거...
[다시 읽는 명저] "代를 이어 살 만한 곳은 상업이 왕성한 곳" 2019-02-20 18:05:50
하지만 군색하게 살아도 문학하는 선비가 많다. 퇴계 이황과 서애 류성룡의 고향인 안동 등이 여기에 속한다. 경상우도(右道)는 땅이 기름지고 백성이 부유하나 호사하기를 좋아하고 게을러서 문학에 힘쓰지 않는 까닭에 훌륭한 사람이 적다.”복거총론은 살 만한 곳의 조건을 지리(地理), 생리(生理), 인심(人心),...
세계 각국 지폐로 바라본 문화와 역사 2019-02-20 10:49:59
앞서 우리나라 지폐의 도안부터 살펴보자. 먼저 천원권은 퇴계 이황과 성균관 명륜당, 매화가 앞면을 장식한 가운데 뒷면에는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가 그려져 있다. 오천원권 앞면에는 율곡 이이와 오죽헌이, 뒷면에는 신사임당의 '초충도'가 보인다. 만원권에서는 세종대왕이 '일월오봉도'를...
[만화신간] 우계 성혼·올해의 미숙 2019-02-19 14:51:32
지사로 유명하다. 현인 18인을 모신 성균관 문묘에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등과 함께 배향될 만큼 학문적 깊이가 심오해 선비들로부터 추앙받던 인물이다. 율곡, 송강 정철과 평생 우정을 나눴고 학문적으로도 깊게 교류했다. 특히 율곡과는 인간 본성을 토론하며 '우율 논쟁'을 남겼다. 청렴함에서도 손꼽을 만한...
조선 왕실이 사랑한 '황금자라 섬' 비렁길엔 지금 동백꽃비가 내린다 2019-02-17 15:09:33
같은 당대 최고의 문사들도 동백을 찬탄하며 노래했다. 퇴계 이황의 수제자였던 학봉 김성일도 고고함의 상징인 동백을 애정했다. “두 가지 동백나무 각자 다른 정 있나니/동백 춘백 그 풍도를 누가 능히 평하리오/사람들은 모두 봄철 늦게 핀 꽃 좋아하나/나는 홀로 눈 속에 핀 동백 너를 좋아하네.”평생 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