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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유달산 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그곳엔 '목포의 눈물'이 흐른다 2016-07-31 15:34:28
섬들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산맥을 이룬다. 유달산 둘레길은 왕복 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유달산 중턱에는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의 노래비가 있다. 걸그룹 시조라 할 수 있는 이난영은 1939년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최초 5인조 걸그룹 ‘저고리 시스터즈’를 만들고 리더로...
[여행의 향기] 동해 바다 옆에 끼고…이 여름, 같이 걸을까 2016-07-17 15:59:15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로 떠나고 싶지만 물 반 사람 반의 번잡함이 싫다면 오솔길을 걸으며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걷기여행은 어떨까?숲길에는 은은한 솔향기가 풍겨나오고 바닷길에서는 멋진 석양을 만날 수 있다. 길을 걸으며 만나는 다양한 풍경은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릴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름에...
운동만으로는 부족한 1%를 채우는 핫 보디 비밀병기 2016-07-01 10:45:00
건조와 노화를 예방해주고 푸른 미세조류의 올리고 펩타이드가 피부의 탄력성을 강화, 처진 보디 피부에 탱탱한 긴장감을 부여해준다. 일리 토탈에이징케어 탄력 자태 크림은 보디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한 고기능 탄력 보디 크림이다.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탄탄하게 보디를 가꿔준다. 비타민E를 함유한 노란...
[여행의 향기] '모차르트 고향' 잘츠부르크, 봄의 멜로디에 취하다 2016-04-24 17:21:24
이 시점부터 ‘소금성’이란 의미의 잘츠부르크로 불리며 번성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부임한 대주교들은 소금으로 축적한 부를 바탕으로 호엔잘츠부르크 성채가 우뚝 솟은 뮌히스산과 잘자흐 강 사이에 대성당과 주교관(레지던츠), 성베드로 교구청, 프란체스카 성당 등 후기 고딕과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알레르기성 비염·무좀·심근경색…'봄 불청객' 또 왔네 2016-03-19 03:22:00
짜게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5g보다 많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압을 높여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선을 1주일에...
'봄 마중 길 걸어보자' 2016-02-15 07:01:35
샘물을 마시고 걷다 보면 좌우로 푸른 바다와 갯벌이 펼쳐진다.구봉도 끝자락 개미허리를 지나면 낙조전망대가 있어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을 끼고 종현어촌체험마을로 가는 길은 바다를 바라보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다. 전체 거리는 11.3㎞로 4시간이 걸린다. 안산시...
오스트리아 호수 위 '낭만 고성(古城)'…순백의 신부를 닮았네 2015-11-30 07:04:29
역사를 품고 있다. 켈트어로 소금을 뜻하는 ‘할(hal)’과 마을을 뜻하는 ‘슈타트(statt)’가 합쳐진 할슈타트는 기원전 2000년께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이 개발된 곳이다.할슈타트에는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간이역에 내려 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호수...
신(神)이 빚은 절경에 인간이 새긴 역사…초현실 터키 2015-11-02 07:01:09
찾는 휴양지다. 항구의 빛나는 요트들, 푸른 해안과 호수, 근사한 호텔과 레스토랑이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에게해 연안의 에페수스는 과거 소아시아의 중심지였던 지역이다. 고대 3대 도서관이었던 셀수스도서관을 비롯한 고대의 유적을 볼 수 있고, 기독교 성지순례지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외에도 청명한 담수호가 ...
'슬로시티'로…느릿느릿 가을 여행 2015-09-21 07:10:00
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푸른 바다와 산, 구들장 논, 돌담길 등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대표하는 이미지다. 청산도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도 슬로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청산도 슬로길은 제주올레, 지리산 둘레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길의 반열에 올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1년 청산도...
[천자칼럼] 천국의 날씨 2015-09-10 18:10:48
들이부은 듯한 하늘도 그렇다. 짙은 군청색과 맑은 푸른색을 섞은 아청빛 색감. 바다와 하늘이 동시에 빚어낸 색채의 향연이다.가천 다랭이마을에서 앵강다숲 쪽으로 이어지는 바래길 풍경도 상큼하다. 바래길은 남해 섬을 한 바퀴 걸어 도는 해안도로. ‘바래’는 이곳 토속어로 썰물 때 갯벌과 바위에서 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