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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쉽게 풀어 쓴 서양철학 '3대 산맥'…"당신은 플라톤·헤겔·니체처럼 생각하고 있다" 2016-03-03 18:36:08
하지만 이런 개념을 만들어낸 플라톤이나 헤겔, 다윈의 철학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일본 대중인문학자인 사이토 다카시 메이지대 교수는 《철학 읽는 힘》에서 서양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하는 법을 제시한다. 그는 “이전 시대에 정립된 사상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려 하는 것이 서양철학의...
[책마을] 아름다움은 한순간 구원이 된다 2016-02-25 18:37:12
페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때》에서 칸트와 헤겔, 프로이트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움이 주는 매혹과 감동의 수수께끼를 탁월한 글솜씨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을 이렇게 정정한다. “아름다움은 단순히 구원의 가능성을 엿보게 할 뿐이다” 또는 “아름다움은 우리에...
[유은길 기자의 세종특별 늬우스]①노무현·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너무나 특별한 ‘특별시’ 이야기 2015-11-20 00:00:00
과정을 보면, 독일 관념론 철학의 대가인 헤겔의 변증법이 생각이 난다. 헤겔의 변증법은 정반합 즉, 정립 반정립 종합의 삼단계를 거쳐 일이 이뤄져 간다는 것인데, 꼭 세종시가 그런 과정을 거쳐 탄생했기 때문이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캐릭터가 분명한 3개 정부의 대통령들이 `정·반·합`의...
‘내친구집’ 장위안-블레어, 다니엘 ‘꿀잼’ 인증위해 전화 연결 2015-11-18 15:50:00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로서 철학가 헤겔, 작곡가 슈만, 사회학자 막스베버뿐만 아니라, 독일 통일을 이끈 헬무트 콜 총리의 출신 학교로 유명하다. 장위안과 블레어는 독일에서 가장 크다는 하이델베르크 중앙도서관과 학생감옥, 학생식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독일 대학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두 사람은 대...
[Book & Movie] 포퍼의 한계…시장·개인보다 국가·정치 중시…'비판의 자유'가 전체주의 도그마를 없앤다 2015-08-21 19:36:45
갔다. 개인보다 우위에 있는 국가를 강조했던 헤겔은 법 앞의 실질적 평등도 인정하지 않았다. 헌정 이론에서도 “국가와 그 헌법을 보존하고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참으로 살아있는 주체는 정부”라고까지 주장했다.포퍼는 헤겔이 후일 히틀러에 의해 크게 왜곡된 독일민족주의 형성에도 기여했다고 본다. 본래...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산골펜션, `추억과 휴식` 성공적 2015-08-18 10:44:11
"휴식은 지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Hegel, Georg Wilhelm Friedrich)은 말했다. 더운 여름 지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전국 각지 명소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특히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그늘을 벗삼아 계곡에 발 담그며 온전히...
[Book & Movie] 닫힌 사회 = 역사법칙주의, 플라톤-헤겔-마르크스…열린 사회 = 비판·토론의 자유, 소크라테스-칸트 2015-08-14 18:56:32
헤겔, 그리고 현대에 와서 마르크스 이론으로 구현되어 전체주의를 형성하고 있음을 자세히 규명한다.닫힌 사상의 뿌리 ‘플라톤’포퍼는 페리클레스·데모크리투스·소크라테스·칸트의 사상을 열린사회의 생각 흐름으로, 또 헤라클레이토스·플라톤·헤겔·마르크스의...
[책마을] 세계 무역은 대포·칼날을 통해 널리 확산됐다 2015-07-30 19:10:04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경제학과 교수가 함께 쓴 《권력과 부》는 헤겔, 마르크스, 베버 등으로 대표되는 서유럽 지성들의 답변을 이렇게 간단히 요약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른바 ‘동양 정체론’이다. 동양 전제 군주들은 백성에게 절대 권력을 행사했으며 대의 제도와 개인의 자주성...
노을이 채색한 붉은 빛의 고성(古城), 그 아래 다리엔 헤겔의 흔적이… 2015-07-06 07:00:44
철학자 등이 이곳을 거쳐갔다. 철학자 헤겔과 카를 야스퍼스, 사회학자 막스 베버 등이 이 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55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하이델베르크대의 학생이거나 교수였다.관광객의 흥미를 끄는 곳은 학생 감옥이다. 대학이 치외법권에 속하던 시절에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을 수용했던 곳이다. 수용되면 3일 동안...
이동웅의 '시각으로 보는 시세'<14> 시세대응은 간단히…수급·추세에 집중 2015-04-06 07:01:36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헤겔의 변증법(시세 폭과 시간 결정 시 정, 반, 합 순서로 적용시켜 나가는 방법), 노자 도덕경(시세는 한마디로 재단할 수 없다) 등이었다. 또 추세와 파동의 변화에는 뉴턴의 물리학적 법칙, 실전에 참여하는 자금 운용은 손자병법을 참고했다. 실전 대적에서는 최적의 조건과 때를 구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