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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나선 테일러, 10년 만에 '깜짝 우승' 2016-02-15 18:14:52
6피트(약 2m) 이내의 쇼트 퍼팅 성공률 100%를 자랑하던 그다. 공이 들어가면 연장전을 치러야 할 상황이었다.공은 그러나 홀컵을 스친 뒤 튕겨나오고 말았다. 지친 노병처럼 허리를 굽힌 미켈슨은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우승을 고대했던 노장의 분전이 무위로 끝난 순간, 그린 옆에선 한...
더 단단해진 K골프…LPGA '우승 릴레이' 2016-02-09 20:43:26
연습해뒀다”고 했다.장하나는 동계훈련에서 퍼팅과 어프로치 등 주로 쇼트게임을 집중 연마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오히려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이 더 좋아졌다. 페어웨이 적중률이 89%, 그린 적중률이 90%에 달했다. 퍼팅 수(라운드당 평균 31.75)가 다소 많았음에도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2타 차로 따돌리는...
아! 최경주, 1타 모자라…우승 문턱서 멈춘 '탱크' 2016-02-02 18:45:13
연구결과도 있다.홀컵 주변에서 바람에 밀린 퍼팅이 탱크의 완전한 부활을 막았다. 대부분 짧았다. 1.5m짜리 14번홀 파 퍼트가 들어갔다면 연장까지 갈 수 있었다. 더 아쉬운 건 10번홀이었다. 홀컵 1㎝ 앞에 멈춰선 공은 움직이지 않았다. 바람과 젖은 그린이 힘차게 굴러가던 공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평균 퍼팅이 41위로...
'코리안데이' 맞은 한국골프…시즌 초부터 대형사고 2016-02-01 10:52:53
스피스는 4라운드에서 컴퓨터 퍼팅을 앞세워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오면서 송영한을 위협했다.전날 끝날 예정이었던 4라운드는 송영한이 16번홀, 스피스가 18번홀 그린에 있을 때 악천후로 연기됐다.1일 속개된 경기에서 송영한은 16번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스피스가 18번홀에서 層霽?잡았지만 송영한을 따라잡을...
최경주의 '부활샷'…더블보기 딛고 공동선두 2016-01-31 18:06:31
맞지만 아이언, 쇼트게임, 퍼팅 세 가지면 우승할 수 있다”며 “마스터스가 열리기 전 우승해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최경주의 이날 드라이버샷 거리는 다른 선수들보다 10야드가량 짧은 282야드에 그쳤다. 하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은 71.43%에 달했다. 그린 적중률도 75.9%를 기록했다....
잠자던 골프본능 깨울 3색 골프 여행 2016-01-25 07:00:34
저항이 강하므로 클럽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그린 면적도 좁아 퍼팅할 때 집중력을 유지하지 않으면 공이 그린을 쉽게 벗어나 버린다. 시그니처 홀은 13번홀이다. 파3 전장 109야드로 그리 길지는 않지만 양옆에 펼쳐진 야자나무와 새하얀 벙커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홀이다. 그린이 다른 홀에 비해 넓지만 앞쪽에 벙...
벙커샷 '매직 이글'…파울러 "빅2 비켜" 2016-01-25 03:15:57
진짜 위기는 8번홀(파3)에서 찾아왔다. 티샷이 그린 오른쪽 모래흙 지역으로 떨어진 것. 이를 빼내기 위해 시도한 로브샷은 건너편 벙커에 다시 빠지고 말았다. 결국 더블보기.반전이 일어난 것은 바로 다음 홀에서다. 40야드 밖 벙커에서 쳐올린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가는 ‘환상의 이글’을...
김시우, 물오른 샷…'지옥 코스' 뚫었다 2016-01-22 17:55:11
있는 좁은 아일랜드그린이, 18번홀(파4)은 그린 옆으로 바짝 파고든 해저드가 선수들을 종종 패닉으로 몰고 가기 때문이다.1987년 이곳에서 대회가 열린 직후 선수들이 “너무 어려우니 대회를 열지 말라”는 청원서를 낸 이후 pga 대회가 28년간 열리지 못하기도 했다. 스타디움 코스 장악이 커리어빌더챌린지의...
기선 잡은 매킬로이…스피스, 바짝 추격 2016-01-21 18:02:44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킬로이는 “그린을 잘 읽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고는 아니었다”며 “퍼팅을 잘하려고 눈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눈 수술을 받은 뒤 50야드 이내 거리의 경기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매킬로이의...
스피스 30언더 우승…비결은 '드라이빙 아이언' 2016-01-11 18:35:45
자유자재로 날렸다. 파5에서는 그린을 직접 노렸던 드라이빙 아이언 세컨드 샷 덕을 톡톡히 봤다. 30언더파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타를 파5에서 줄였다. 드라이빙 아이언은 이번 대회에 앞서 그가 스크린골프로 대회 코스를 미리 돌아보며 집중 연마한 비밀병기였다.◆퍼팅 쏙쏙 “황제 퍼팅 봤지?”발군의 퍼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