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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우리가 원하는 건 정의"…철조망 백악관 주변은 '추모의 장' 2020-06-05 11:11:49
"플로이드를 위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사건에서 촉발된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10일째를 맞은 4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백악관 주변에서도 시위가 이어졌다. 격화한 시위가 이틀 전부터 잦아들면서 평정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이날 시위 역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CNN "K팝 팬을 건들지 말라"…플로이드 조롱에 '융단 폭격' 2020-06-05 10:23:41
CNN "K팝 팬을 건들지 말라"…플로이드 조롱에 '융단 폭격'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 폄하에 맞불 놓은 K팝 팬덤 댈러스 경찰, 시위대 불법행위 영상 공유해달라고 했다가 '혼쭐'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K팝(K-POP) 팬덤도...
미 법무 "폭력시위, 극좌파가 선동·가담한 증거 있어" 2020-06-05 09:24:50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배후세력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 장관은 이날(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안티파'(Antifa)와 다른 비슷한 극단주의 세력이 다채로운 신념을 지닌 관련자들과 함께 폭력행위를 선동하고 거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마스크 안 써 맞아 죽었다?"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에 들썩 2020-06-05 09:24:29
인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미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소위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건설 노동자인 조바니 로페스(30)가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은 꼭...
`또 목 누르기`...미국 시카고 경찰, 흑인 여성 제압 논란 2020-06-05 08:52:38
누르기`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일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미국 경찰이 용의자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제압하는 방식에 대한 논란이 촉발된 가운데 나왔다. 시카고 주민 미아 라이트(25)와 그의 가족은 4일(현지시간) 도심 서부의 브릭야드몰(Brickyard Mall)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가혹행...
시카고에서도 경찰 '목 누르기'…흑인여성 "차 안에 있었을 뿐" 2020-06-05 08:49:05
조지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한 항의 시위 현장 통제 과정에서 20대 흑인 여성에게 '목 누르기'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일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미국 경찰이 용의자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제압하는 방식에 대한 논란이 촉발된 가운데 나왔다. 시카고 주민 미아 라이트(25)와 그의 가족은...
미 경찰규탄 시위 여파에 LA 경찰예산 1천830억원 '칼질' 2020-06-05 08:38:55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경찰의 폭력과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흘째 이어진 가운데 로스앤젤레스(LA)시가 경찰 예산을 삭감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4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경찰 예산을 최대 1억5천만달러(1천830억원)를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가세티...
플로이드 첫 추모식…美 전역 8분46초간 '침묵' 2020-06-05 08:34:40
경찰의 무릎에 8분 46초간 목을 짓눌려 숨진 플로이드를 기리기 위해 '침묵의 순간'으로 명명된 플로이드 애도 행사도 미전역에서 이어졌다. 미국 시민들은 같은 시간 동안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침묵으로 그의 영면을 기원했다.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워싱턴DC 국회의사당 메인홀에서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미 폭력시위서 촉발된 군투입 논란…같은듯 다른 트럼프와 부시 2020-06-05 08:15:19
=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28년 만에 폭동진압법 발동 논란을 촉발했다. 대통령이 직권으로 각 주에 군 투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한 이 법이 마지막으로 발동된 것은 조지 H. W. 부시 대통령 시절인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 때였다. LA 폭동은 1991년 25살의...
'조깅' 흑인청년 총쏴 숨지게 한 미 백인父子, 인종비하 욕설도 2020-06-05 08:12:07
아버리 피살사건 법정증언…'플로이드 사건' 맞물려 주목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조지아주 흑인청년 아머드 아버리(25)가 대낮에 조깅하다가 부자(父子)의 총격으로 피살된 사건을 다루는 법정에서 인종차별 사건이었음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아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