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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개혁 방향] '공약 수정론' 에 쐐기…흔들림 없는 이행 의지 강조 2013-01-18 17:13:23
끝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과제 마련 작업에도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박 당선인은 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농림축산부’가 ‘농림축산식품부’로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농림’이라는 말에 식품까지 모두 포함되는 것”이라며 “대신 식품안전 문제가 중요하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한...
인수위, 국정 로드맵 수립 정책간담회 2013-01-18 17:10:00
마무리됨에 따라 새 정부가 추진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간담회와 현장 방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장소는 인수위 사무실에서 하기로 했다”며 “전문가 숫자는 3~4명 이내로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조언을 받을 것”이라고...
[4대강 사업 감사결과] MB '대운하' 대신 추진…홍수피해 줄여 2013-01-17 20:56:12
드러냈다. 그해 2월에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국정과제의 하나로 한반도 대운하사업을 선정했다. 하지만 야당과 환경단체의 반발에 부딪히자 이명박 정부는 그해 12월 ‘4대강 사업 추진’ 카드를 꺼내들었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총사업비 22조원을 들여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청사진을 내세웠다. 이에 야당은 예...
[다산칼럼] 정부 기능조정, 서두르면 또 실패한다 2013-01-17 17:07:45
인수위, 핵심 숙성과제만 다뤄야" 홍준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joonh@snu.ac.kr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은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필요최소한의 제한적인, 언뜻 ‘환원’ ‘정상화’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보수적인 개편안이다. 물론 그것만으로...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융합 생태계를 만들자 2013-01-17 17:03:21
나라를 만들 것이냐’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된다. 인수위원회가 시작한 국정비전 및 과제 수립 작업에 기대를 거는 이유이기도 하다.권영설 편집국 미래전략실장·한경아카데미원장 yskwon@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박근혜 정부-조직개편] 첫 총리 누구…경제통 → 정무형 선회할 듯 2013-01-16 17:32:16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경제통 총리가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경제부총리 신설로 방향이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정무형 총리로 갈 가능성이 제기된다.박 당선인과 가까운 인수위 관계자는 16일 ‘경제부총리가 부활했으니 총리는 꼭 경제 전문가가 아니어도 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상식적으로는 총리도...
[정부조직 개편] 근혜노믹스 이끌 '미래부'…성장동력 발굴·일자리 창출 담당 2013-01-15 21:18:59
등 콘텐츠 기능도 넘어간다.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방송 통신의 진흥 부문을 미래창조과학부 ict 차관 아래로 이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대부처 비효율 우려도 과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단기적 이슈가 많은 ict 산업 기능과 통합되면 장기 과제를 다루는 과학이 다시 홀대를 받을 수...
[정부조직 개편] 작아지는 청와대 2013-01-15 17:14:56
정무기획비서관, 기획관리실장 밑에 국정과제1비서관 국정과제2비서관, 사회통합수석 밑에 국민소통비서관 국민권익비서관 시민사회비서관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청와대 구조도 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처럼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동이 500m 이상 떨어진 구조에서는 청와대 내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는 지적에 ...
ILO,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고용정책 `호평` 2013-01-14 14:30:32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내용을 자세히 담았습니다. ILO는 보고서를 통해 두 차례의 경제위기로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대량양산 등 한국 노동시장에 구조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1998년 아시아 경제위기 때 한국 정부는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과 사회보장 확대를 위한 시스...
[다산칼럼] '박근혜 통합정치'가 가야할 길 2013-01-13 16:52:14
과제다. 그러나 ‘국민통합’은 대화 타협 관용하는 것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오늘날 사사건건 반대하는 야당이나 덕수궁 앞 농성자, 강정마을 시위자, 크레인 희망버스 탄 사람들이 과연 대화해서 양보 타협할 사람들인가? 과거 대화와 타협은 ‘법과 민주주의 절차를 지키는 시민에게 양보를 강요하는 과정’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