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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불길…"플라스틱 작업장서 검은 연기, 유독가스 누출" 2017-05-30 08:58:15
폴리에틸렌 생산공정 고압분리기의 이상 반응으로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화재는 8시 15분쯤 진압됐다. 한화케미칼 화재 사고에 네티즌 사이에서도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taeh****)어쩐지 출근길에 검은 연기가 난다 했더니 한화케미칼에서 나...
축사서 외국인근로자 2명 질식사…사육장 도사견 주인부부 물어 2017-05-28 16:33:11
분뇨에 기도가 막혔거나 분뇨에서 발생한 유독가스에 질식했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전 8시 17분께 강원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한 개 사육장에서 청소 중이던 주인 권모(66·여)씨가 도사견에 물려 숨졌다. 쓰러진 권씨를 발견하고 수습하려던 남편 변모(67)씨도 같은 도사견에게 팔과 어깨를 물려 치료를...
축사 분뇨 치우던 외국인근로자 2명 사망·1명 의식불명 2017-05-28 13:02:22
막혔거나 유독가스 질식 가능성 (여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돼지축사에서 분뇨를 치우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 20분께 여주시 북내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중국인 A(60)씨와 태국인 B(35)씨가 쌓인...
21시간 사투 소방관들 '맨바닥 휴식'…"밤샘 진화 흔한 일" 2017-05-27 09:33:00
'맨바닥 휴식'…"밤샘 진화 흔한 일" 불길·유독가스 맞서 악전고투…진화 뒤 단열재 깔고 '쪽 휴식' (제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밤샘 진화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차가운 맨바닥은 아니고 고급 단열재를 깔고 누웠답니다. 하하하"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소방관들의 사진 한 장이 큰...
[주목! 이 조례] 화학물질 취급 1위 울산…'알 권리' 보장 2017-05-21 09:00:26
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산업단지 폭발·가스누출 사고에는 80.3%, 산업단지 환경오염에는 77.1%가 각각 '불안' 또는 '매우 불안'하다고 했다. 도시 대기환경 수준에는 과반수(52.4%)가 '불만족'했으며, 대기환경오염 요소로는 '공장·사업장 매연'(34.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제천 폐기물공장에 불…14시간째 진화 중 2017-05-20 10:08:04
안에 수북이 쌓여 있는 비닐과 플라스틱류 등이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께 큰 불길을 잡고, 폐기물 더미에 남아있는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는 중이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켁켁…우리도 아파요" 미세먼지에 신음하는 반려동물 2017-05-20 07:30:07
단순 흙먼지가 아닌,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 굴뚝 등에서 나오는 탄소와 중금속 등이 섞여 있어 건강에 위협적이다. 직경 10㎛ 이하 입자상 물질인 미세먼지는 기관지를 거쳐 폐에 들러붙어 각종 폐 질환을 유발한다. 오랜 기간 노출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
배관 수리차 맨홀 내려갔던 30대 숨져…가스질식 추정 2017-05-18 17:50:47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 살펴보니 이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씨는 소방대원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맨홀 내 유독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맨홀 내부 등에는 미생물 등의 번식으로 암모니아 가스나 일산화탄소 등 유독...
"교도소 가겠다"…다세대주택 방화 이웃 노인 숨지게 2017-05-17 06:01:01
유독가스가 위층으로 퍼지면서 이를 들이마신 70대 이웃 주민 한 명이 숨졌다. 그는 고등학교 자퇴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빚은 뒤 집을 나와 임시로 할머니 집에서 생활했다. 그는 할머니에게서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자 차라리 교도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방화는...
"기후변화 모두 나쁘진 않다"…낙관적인 인류세의 풍경 2017-05-16 08:31:01
전 유독가스로 뒤덮였던 지구의 대기를 산소로 채운 조류(藻類)뿐이라고 책은 지적한다. 하지만 책은 환경 파괴와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수 있는 파멸적 미래를 경고하는 묵시록적인 과학·환경 서적들과는 다른 태도를 취한다. 저자이자 저명한 박물학자 겸 문필가인 다이앤 애커먼은 위협받는 지구 생태계에 대한 우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