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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미르재단 설립 늦어지자 안종범에 역정 내" 2016-11-14 07:16:40
자리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의 취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검찰은 안 전 수석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으로부터 박 대통령이 미르재단의 구상, 준비, 설립 과정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진행 경과를 챙겨봤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박지원 이정현과의 문자, 휴대폰 화면 찍힌 까닭은?…朴 ‘제 불찰’ 사과 2016-11-11 20:31:31
2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송금이 북핵 개발 자금이 됐다고 비판하고, 미르·K스포츠재단의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 안된 폭로성 발언은 사회를 뒤흔드는 것"이라고 일축했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본회의장에서는 의원들의 휴대전화 화면이 종종 카메라에 포착돼 보안 필름까지 붙이는 상황에서...
[Cover Story]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창의적 인재 키우는 나라가 리더된다 2016-11-11 18:43:35
3m 수석부회장은 다가올 시대를 ‘vuca(불안정·불확실·복잡·모호)’로 표현하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고 했다. 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3m의 ‘괴짜 우대’ 문화를 소개했다. 그는 “창조는 괴짜들에게서 나온다”며 “3m은...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기업들이 세금 외에 내는 준조세가 연간 20조원 2016-11-11 17:02:46
조사를 받는다.재계 관계자는 “체육·문화 진흥을 위해 k스포츠와 미르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청와대 수석의 협조 요청을 모른 체할 수 있는 기업이 있겠느냐”며 “국세청 등 사정기관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할 각오를 하지 않는 한 이 두 재단에 돈을 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차은택 공동강요·횡령 구속영장 청구...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탄력 2016-11-10 19:39:22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2014년),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2015년) 등을 역임했다. 2019년까지 총 7천억원대 예산이 책정된 문화창조융합벨트 등 정부 사업을 사실상 독식하고 자신이 실소유한 광고업체를 통해 대기업·공공기관 광고를 쓸어담는 등 불법·편법으로 사익을 챙긴...
차은택 가발 벗고 ‘문화계 비리’ 폭로할까...벌벌 떠는 최순실 연예인 2016-11-10 16:05:2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외삼촌인 김상률(56)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숙명여대 교수), 미르재단의 실무를 총괄한 김성현(43) 사무부총장 등이 그의 인맥으로 분류된다. 검찰은 문화계 비리와 관련해 김종(55) 문체부 2차관도 소환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순실씨에게 인사 청탁을 하고 최씨의...
'최순실 일당' 먹잇감 된 포스코·KT·GKL 2016-11-09 18:08:00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구속)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동원해 gkl이 장애인 펜싱팀을 창단하도록 압력을 넣고, 창단 과정을 자신이 소유한 더블루케이 ?대행하도록 해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최씨는 외국인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 gkl의 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의 최측근 고영태 씨는...
檢, '미르·K스포츠 출연' LG·SK·CJ·한화 관계자 소환 2016-11-09 14:51:07
기업 고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낸 배경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출연 요청 경위, 구속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의 관여가 있었는지 등을 따져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들 기업 중 상당수는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과의 '비공개 면담'에 총수가...
4년전 CJ에는 무슨 일이…사건의 재구성 2016-11-09 14:44:07
이에 돈은 cj그룹이 내고 생색은 문화창조융합본부가 낸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cj그룹은 이 사업에 총 1조 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는 처음 케이컬쳐밸리 구상될때 책정됐던 1조원보다 40% 늘어난 것이다.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도 빠지지 않았다. cj그룹은 두 재단에 각각 8억원, 5억원을 후원했다. 지난해 7월...
차은택 귀국 "우병우 모른다, 朴대통령 독대한 적 없어" 2016-11-09 08:59:00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아느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답했고, 그와 재단 관련 사업을 논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그런 일 없다"고 강조했다. 차은택 씨는 자신의 측근들을 정부 문화정책 분야 고위직에 임명되게 한 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개입하고, 각종 이권사업을 따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