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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산정 前 총리 "韓, 외부서 전력 못 끌어오는데…脫원전하다 탈나면 누가 책임지나" 2019-02-10 17:37:48
조성해온 산업구조를 탈원전이라는 대의만으로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민진당 정부 들어 탈원전을 추진한 대만에서는 다른 에너지원으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기엔 역부족이었나요. “원전을 대체하겠다는 에너지원의 문제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석탄 및 석유는 대기를 오염시키고...
유로존, 2년 만에 성장률 전망 반토막…'퍼펙트 스톰' 경고등 켜졌다 2019-02-10 17:19:21
탈원전 정책을 펴고 있는 독일은 2038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40%를 차지하는 석탄화력발전을 폐기할 방침이다. 탈석탄 비용은 20년간 400억유로(약 51조3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독일 산업계는 유럽에서 가장 비싼 수준인 전기요금이 앞으로 더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은 “독일의 화력발전 포기는...
올겨울 전기 가장 많이 남아돈다…설비예비 전력 38% 역대 최고 2019-02-10 06:01:10
2017년 두해 사이에 석탄발전소만 11개가 준공되면서 발전 설비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여기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도 잇따라 지어지면서 설비용량은 올겨울 119GW를 돌파하며 사실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설비용량이 늘어난 것은 탈원전 정책과는 상관 없다"며 "안정적 전력공급을 우선으로...
'탈원전 쓴맛' 두산그룹, 건설기계로 기지개 2019-02-08 17:25:52
다만 원전 신규 수주가 줄고 있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란 지적이다.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이 작년 4분기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 등 자회사 실적 덕분에 선방했다”며 “올해는 원전과 석탄화력 가동률이 떨어지고, 신규 수주도 줄고 있어 이익이 큰 폭으로 늘긴 어려울 것”이라고...
[김봉구의 소수의견] "탈원전 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친환경적이지 않다" 2019-02-07 13:50:42
교수들의 탈원전 반대 이유는 간명하다. 원전이 시장경쟁을 통해 퇴출되는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지금의 탈원전 행보는 전혀 그렇지 않다. 정책의 기반은 정성적 판단이 아니라 정량적이고 합리적인 산정임을 명심해야 한다. 에너지정책 전환은 수십년 걸리는 작업이다. 그 첫걸음은 미세먼지를 대량...
[사설] 작업장 위험 관리, 여론용 땜질 아닌 근본대책 필요하다 2019-02-06 17:12:45
엊그제 발표했다. 태안화력발전소 석탄운반 컨베이어벨트 작업 중 참변을 당한 김용균 씨 사망사고 후속대책의 일환이다. 외주 업무를 수행 중인 민간 하청업체 근로자 2200여 명을 신설 공기업에서 직접 고용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임금, 근로조건 등 구체적 사항은 미정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공공기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2-03 08:00:07
'INF 탈퇴' 공식통보…"러의 중대한 위반에 대한 대응" 190203-0028 외신-001206:13 美, 과학자 '해외 인재유치 프로그램' 참여 차단…"中 겨냥" 190203-0038 외신-001306:43 볼턴, 베네수 軍에 "과이도 지지선언 장군 따라달라" 동참 촉구 190203-0040 외신-001406:47 멕시코 태평양 휴양지서 괴한 총격에...
獨, 탈석탄화에 20년간 51조원 투입…발전소·실직자 지원 비용 2019-02-03 07:00:00
탈석탄화에 20년간 51조원 투입…발전소·실직자 지원 비용 숄츠 재무 "특별예산 없이 조달가능"…추가비용 눈덩이 전망도 탄소 배출 목표 미달에 대내외 압박 속 '탈석탄위원회' 구성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이 사실상 최소 2038년까지 탈(脫)석탄화를 하기로 확정 짓는 분위기다. 최대 관건인...
[사설] '글로벌 상장기업'의 정책發 거액 적자, 누가 책임질 건가 2019-02-01 16:23:29
제외하고는 매년 3조~5조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탈원전 정책이 본격화한 지난해 대규모 적자(추정)를 냈다. 원전 가동률을 줄이고 이보다 발전 단가가 2~3배 비싼 lng, 석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인 탓이다. 여기에다 정부의 누진제 완화에 따른 ‘폭염 청구서’까지 부담하면 한전의 손실액...
무역수지도 '비상'…1월 내내 적자였다가 막판 이틀간 간신히 흑자 전환 2019-02-01 16:19:21
26억1200만달러어치 들여왔다. 석탄 수입 역시 같은 기간 2.0% 늘었다.이달엔 무역수지가 본격적인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수출입 관계자의 우려다. 수입액이 갑자기 줄어들 여지가 낮은 상황에서 수출 둔화폭은 커지고 있어서다. 더구나 이달은 작년 동기 대비 조업일수가 0.5일(토요일은 0.5일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