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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뉴요커들은 성경 읽는다"…트럼프 '성경 이벤트' 비판 2020-06-04 06:14:38
구절을 읽었다. 백인 경찰관에 의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며 백악관 뒤편 라파예트 공원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를 경찰이 지난 1일 최루탄을 쏘며 강제해산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인근 세인트존스 교회를 찾아 성경을 손에 든 채 사진 촬영을 한 '이벤트성 행보'를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
'LA 폭동' 도화선 로드니 킹 前 아내 "경찰이 더욱 잔인해졌다" 2020-06-04 06:11:27
그는 미전역의 항의시위를 일으킨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로드니는 경찰로부터 구타를 당했지만, 이제 경찰은 우리를 죽이고 있다"며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고 경찰을 비판했다. 1991년 당시 25살의 흑인 청년 로드니 킹은 음주 운전 상태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해...
흑인 목누른 경찰 `2급살인` 혐의 격상...동료 3명도 전원 기소 2020-06-04 06:05:22
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숨지게 한 미국의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44)에 대한 혐의가 `3급 살인`에서 더 무거운 범죄인 `2급 살인`으로 격상됐다고 로이터 통신과 N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와 로이터는 이날 법원 서류를 인용해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가까이 찍어눌러 숨지게 한...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군 동원` 트럼프에 반기 들어 2020-06-04 05:55:46
장관은 백인 경찰의 무릎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 "끔찍한 범죄"라면서 "인종주의는 미국에 실재하고 우리는 이를 인정하고 대응하고 뿌리뽑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결이 다른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퍼 장관의 이...
에스퍼의 항명?…'군 동원' 트럼프 경고에 "지지안해" 공개 반기(종합) 2020-06-04 05:46:12
플로이드가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 "끔찍한 범죄"라면서 "인종주의는 미국에 실재하고 우리는 이를 인정하고 대응하고 뿌리뽑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결이 다른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퍼 장관의 이날 발언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반응을...
백악관 "필요시 폭동진압법 사용"…'시위진압 군동원' 재확인 2020-06-04 05:26:09
=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국 전역에서 확산하는 시위 진압을 위해 군 투입을 허용하는 폭동진압법 발동 여부와 관련, "만약 필요하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동진압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에선...
흑인사망 연루 경찰 4명 전원기소…목누른 경찰 '2급살인' 격상 2020-06-04 04:51:48
= 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숨지게 한 미국의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44)에 대한 혐의가 '3급 살인'에서 더 무거운 범죄인 '2급 살인'으로 격상됐다고 로이터 통신과 N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와 로이터는 이날 법원 서류를 인용해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가까이...
숨진 흑인 아내 "딸에게 해줄 말은 '아빠는 숨쉴 수 없었다'뿐" 2020-06-04 04:40:59
플로이드(46)의 아내가 아빠가 어떻게 죽었는지 묻는 6살짜리 딸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아빠는 숨 쉴 수가 없었어'뿐이었다"고 했다고 CNN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이드의 아내 록시 워싱턴은 이날 CNN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워싱턴은 "딸애가 문가에 서서 '엄마, 우리 가족에게 무슨...
미 흑인 숨지게 한 경찰관 혐의 '2급 살인'으로 격상될 듯 2020-06-04 03:56:18
또 쇼빈 외에 플로이드 체포 현장에 있었던 나머지 경찰관 3명도 살인 공모·방조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엘리슨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플로이드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한 진전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이 사건은 헤너핀카운티 검찰이 맡아 기소를 지휘해왔으나 팀 월즈 미네소타...
미 '흑인 사망' 현장에 있던 나머지 경찰관 3명도 기소될까 2020-06-04 03:49:24
모두 플로이드 사망 이튿날 해고됐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서장은 이들이 플로이드의 죽음을 공모했다며 해고했다. 미네소타주 검찰총장실은 이 사건과 관련해 최초 증거 검토를 마무리했으며 경찰관들의 추가 혐의에 대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CNN은 2명의 경찰관을 인용해 전했다. 한 경찰관은 키스 엘리슨 검찰총장이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