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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이 없다"…美 저소득층 이어 중산층 경제심리 급격 악화 2025-09-01 00:03:29
악화 주도" 비싼 레스토랑 대신 맥도널드 방문…고소득층은 소비 호조 지속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중산층이 8월 들어 경제 상황에 대해 급격히 비관적인 견해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 전반의 심리 악화는 시장이 주목하는 주요 심리지표에서 ...
"은퇴하고 늙으면 살 곳이 없다"…불안한 중산층 노인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08-28 09:12:12
될까. 저소득층은 공공임대에, 고소득층은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걸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은 어떨까. 최근 한 보고서에서 '은퇴한 중산층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 자체가 건강한 노인을 겨냥한 고가 상품 위주로...
비만 늘어나자…젊은 당뇨 환자도 급증 2025-08-26 17:43:12
중·고소득층보다 1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2.86배, 2형 당뇨병 위험은 3.7배 더 높았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13만 명의 청구 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최장기간, 최대 규모 연구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지원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지니계수 2025-08-25 18:01:29
인구를 저소득층부터 고소득층 순으로 배열해 가로축에 인구 누적 비율을, 세로축에 소득 누적 비율을 표시한다. 이를 연결하면 실제 소득분배 상태를 측정하는 곡선인 로렌츠곡선이 그려진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소득을 갖는다는 가정하에 완전평등선(45도 대각선)을 함께 그린다. 지니계수는 완전평등선과 로렌츠곡선...
명품·한정판 마케팅 나선 월마트 2025-08-24 17:05:52
명품, 리셀 상품을 확대하는 것은 고소득층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라며 “최근 몇 년간 연소득 10만달러 이상 가구의 월마트 이용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월마트는 원래도 중고 명품을 판매했지만, 이번 리백 제휴로 상품 구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를 통해 ‘모든 것을 파는 곳’이란...
"세계 1위마저 흔들렸다"…'잭슨홀' 디데이 2025-08-22 15:28:03
가격 상승 여파로 줄었다. 월마트는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 가계에서 관세 부담에 따른 소비 패턴 변화가 두드러졌는데 선택적 소비재 부문에서 판매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금융 시장은 이날 월마트의 실적으로 확인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부담이 연준의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시장의 최대...
마트에서 수천만원 '에르메스백' 판다고?…'깜짝 효과' 2025-08-22 06:00:02
고소득층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몇 년간 연간 소득 10만 달러 이상 가구에서 월마트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고소득층이 라부부 피규어나 샤넬백 때문에 월마트에 들어온다면, 생필품과 식료품까지 구매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월마트는 기존에도 중고 명품을 일부...
기술주 투매에 월가 '공포'…혼돈 속 대안은 월마트 [ 한경, 월가 IB리포트 ] 2025-08-21 08:25:29
결정력으로 관세 충격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으며, 고소득층 고객까지 흡수하며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TD코웬, 모건스탠리, 오펜하이머는 나란히 목표주가 115달러(14% 상승 여력)를 제시했다. 이들은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TD코웬) ▲견고한 공급망과 이커머스 경쟁력(모건스탠리) ▲향후...
건보·무상급식 등 가구당 924만원씩…4인가구는 1천835만원꼴 2025-08-18 12:00:02
감소(-4.5%), 바우처는 증가(21.7%)했다. 소득계층별로는 고소득층일수록 수혜액이 많은 경향을 보였지만, 소득 의존도는 저소득층이 높았다. 소득 1분위(하위 20%)의 수혜액은 723만원으로, 이들의 가구 소득 대비 48.0%에 해당했다. 반면 소득 5분위(상위 20%)는 1천233만원 혜택을 받았지만 소득 대비 비중은 7.4%에...
"월급만으로는 집 못 산다"…매주 '복권' 사는 고소득층 2025-08-17 08:39:05
여건이 악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고소득층이 복권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배경에 경기 비관 심리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소득층의 복권 구매 증가에는 집값 상승 영향도 작용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소득만으로는 자가 마련 등 자산 증식이 어려운 만큼 '한탕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