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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20조원…내년 건보료율 향방은 2023-07-19 06:20:04
변수가 있다. 현재 건강보험 곳간이 넉넉하다는 것이다. 건보재정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흑자를 본 덕분이다. 건보 창고에 쌓여있는 누적 적립금은 작년 12월 기준 23조8천701억원, 약 24조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남용이 의심스러운 MRI와 초음파 검사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제한하는...
中·유럽이 미국산 LNG 싹쓸이 하는 게…신흥국에 호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07-06 23:36:55
미국산 LNG 장기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곳간에는 설비 투자를 위한 종잣돈이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LNG 구매 시장의 큰손'으로 올라선 중국이나 유럽에 비해 자금력이 모자란 신흥국·개발도상국은 '가스 대란'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미국에서 이제 막 가동을 시작한...
세수 펑크에 곳간 빈 정부…한은서 31조 '마이너스 통장' 2023-07-06 18:21:29
정부가 올 1분기 한국은행에서 31조원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수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부가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당겨쓴 것이다. 한은이 6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국채 발행과 한은 대출 등으로 조달한 자금은 7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보다...
3개월 만에 20만명 쓴 만보기앱…Z세대가 선택한 여성 건강앱 [Geeks' Briefing] 2023-07-04 14:49:17
곳간(로컬 소규모 농부와 도시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반찬 편집숍) △스마트아크(단품종 또는 소품종 대량생산 식물공장 자동화 플랫폼 개발) △에이지엣랩스(천연물 소재 '뮤신'이라는 기능성분을 함유한 건강지향성 상품 개발) △브로컬리컴퍼니(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소재를 발견해 소비자와...
롯데벤처스, '미래식단' 푸드테크 스타트업 4곳 선발 [이번주 데모데이] 2023-07-04 09:43:36
곳간(로컬 소규모 농부와 도시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반찬 편집숍) △스마트아크(단품종 또는 소품종 대량생산 식물공장 자동화 플랫폼 개발) △에이지엣랩스(천연물 소재 '뮤신'이라는 기능성분을 함유한 건강지향성 상품 개발) △브로컬리컴퍼니(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소재를 발견해 소비자와...
휴가철 피서지 할인 '꿀팁'..."지역 상품권 노려라" 2023-07-01 08:12:38
곳간에서 7월 한 달간 상품권 1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중 77명을 추첨, 3만원 상당의 특산품과 5천원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몰 상품권 행사는 8월에도 한 차례 더 시행한다. 도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집 안 짓는 건설사, 뭐 하나 봤더니 2023-06-30 19:05:32
'서버 호텔'이나 '데이터 곳간' 등으로도 불리는데요. 이런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서버와 통신기기, 전원공급장치 등을 보관할 대규모의 공간을 필요로 하고, 기술 장벽도 높은 편입니다. 과거에는 이런 시설들을 시공만 했다면, 이제는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에 참여하는 등 시행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한국 곳간 심상치 않다…이대로면 '41조 펑크' 초비상 2023-06-30 11:30:03
올해 들어 5월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조원 넘게 덜 걷혔다. 기업 실적 부진과 부동산 거래 감소 등의 여파가 컸다. 정부는 앞으로는 세수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금 추세라면 6월부터 작년만큼 세금이 걷힌다고 해도 41조원의 ‘세수 펑크’가 날 수 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사설] 총선 앞두고 지자체 포퓰리즘 기승…지방정부에도 재정준칙 시급 2023-06-26 18:09:43
방만 재정 행태는 기가 찰 지경이다. 지방정부 곳간이 지자체장의 치적 쌓기와 총선을 위한 포퓰리즘에 활용되면서다. 시비 63억원과 국비 50억원 등 총 113억원이 투입된 전남 백운제 테마공원은 유령공원으로 전락했다. 210억원짜리 경북 상주시 특산물 테마파크도 방문객이 끊긴 채 관리비용만 쓰고 있다. 이처럼 ‘세금...
EU, 2024∼2027년 예산 93조원 증액 추진…27개국 동의 필요 2023-06-21 01:35:32
곳간에서 마련되므로, 예산을 늘리려면 당연히 회원국 만장일치 동의 등 정식 예산안 수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020∼2027년 예산안인 MFF는 이미 지난 2020년 확정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그때와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고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강조했다. 집행위는 2024년의 단년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