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리즈 콩쿠르 亞 첫 우승…한국 젊은 거장, 김선욱 2023-03-30 17:35:47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작곡가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으로 BBC 뮤직 매거진상과 국제클래식음악상을 받았다. 3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을 사사했다....
[한일 정상회담] 尹대통령, 한일 재계 인사들에 "교류에 모든 지원"(종합2보) 2023-03-17 14:54:21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고문, 야스나가 타츠오 미쓰이물산 회장, 하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사사키 미키오 미쓰비시상사 특별고문,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홀딩스 명예고문 등 11명이 자리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12년 만에 양국 정상 셔틀외교가 복원된 것을 환영하며, 특히...
김선광 대표 "아트 메카 떠오른 잠실서…'예술 페스티벌' 열 것" 2023-03-12 19:00:37
슈타츠카펠레 등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세계적 연주자가 찾는 무대가 됐다. 롯데뮤지엄은 이제 다섯 돌을 맞은 신생 전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알렉스 카츠, 장 미셸 바스키아 등 현대미술 거장의 전시를 잇따라 열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수년간의 노력으로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이...
美전문가 "강제징용 해법은 중요한 전기…쿼드 확장논의 가능" 2023-03-10 03:01:36
타츠미 미 스팀슨센터 동아시아 프로그램 공동소장은 9일(현지시간)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토론에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미국 입장에서 이는 정말로 중요한 계기"라며 "미국은 동등하게 중요한 두 동맹의 사이에 끼어드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일 양국이 강제징용 문제...
[클래식 리뷰] 조성진의 차이콥스키는 격정적이었다 2023-03-05 18:16:16
슈타츠카펠레를 저 멀리 밀어내지도 않았고, 반대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응집력 있는 연주가 조성진의 존재감을 떨어뜨리지도 않았다. 그렇게 그들은 차이콥스키가 그린 장대한 서사시를 함께 펼쳐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임팩트 순간을 놓치지 않는 명연이었다. 다음 작품은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고희 맞은 정명훈 "이제야 음악에 깊은 이해가 생겼어요" 2023-03-02 18:20:24
거암아트홀에서 열린 독일 명문 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의 내한공연 간담회. 2012년부터 이 악단 수석객원지휘자를 맡아온 정명훈(70)이 등장하자 그의 고희(古稀)를 축하하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멋쩍게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한 정명훈은 “음악을 하면서 시간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주말 & 문화] 클래식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등 2023-03-01 18:23:02
타츠카펠레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내한 공연을 연다. 지휘봉은 악단의 수석 객원 지휘자 정명훈이 잡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2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롯데콘서트홀(3일), 아트센터인천(4일), 서울 예술의전당(5일) 무대에 오른다....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기적 같다" NYT의 극찬…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 2023-02-27 18:41:31
서울예고를 거쳐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했다.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고 한국 무대를 찾는다. 3월 2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롯데콘서트홀(3일), 아트센터인천(4일), 서울 예술의전당(5일)에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연주한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클래식계 부는 女風'…베를린필 첫 여성악장 2023-02-19 18:21:08
타츠카펠레는 2017년 최초의 동양인·여성 악장으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을 임명했다. 그동안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들은 여성을 꺼렸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최상의 연주 실력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그래서 빈 필은 1996년까지는 여성에게 입단 오디션을 허용하지 않았다. 베를린 필은 1982년에야 여성...
소프라노 박혜상, 3월 뉴욕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 2023-02-08 07:39:55
베를린 슈타츠오퍼,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차세대 프리마돈나다.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3월 미국 '여성 역사의 달'을 기념해 음악사에 큰 영향을 미친 근·현대 여류 작곡가들의 작품을 조명한다. 미국 여성 최초로 교향곡을 작곡한 에이미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