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콩서 폐쇄된 톈안먼 민주화시위 기념관, 뉴욕에 새 둥지 2023-06-02 15:56:38
학생으로서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부패 척결과 개혁을 요구하던 학생 시위대의 리더 중 한명이었던 저우펑쒀(55)는 이날 기념관 개설 기자회견에서 이 기념관에 대해 "자유로운 중국에 대한 희망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중국을 위한 가장 중요한 유산"이라며 중국 당국이 톈안먼 광장에서 벌어진...
홍콩, '톈안먼 시위 34주년'에 경비 강화…"경찰 5천명 배치" 2023-06-02 13:23:44
4일 톈안먼 민주화 시위 34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주말인 3∼4일 경찰관 5천명을 거리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SCMP는 경찰 소식통을 인용, 이전까지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촛불 집회가 열렸던 빅토리아 파크 주변의 경비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빅토리아...
中 톈안먼사태 34주년 앞두고 '反시진핑' 시위장소 표지판 철거 2023-06-02 10:37:51
톈안먼사태 34주년 앞두고 '反시진핑' 시위장소 표지판 철거 바이두 등 지도 앱에서도 검색 안 돼…"당국 통제 나선 듯"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에서 6·4 톈안먼 사태 34주년을 앞두고 작년 10월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판하는 시위가 발생했던 장소의 도로 표지판이 철거됐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홍콩 국가보안법 3년…사라지는 언론·표현·집회·결사의 자유 2023-06-02 06:00:00
국가보안법 3년…사라지는 언론·표현·집회·결사의 자유 톈안먼 시위 추모집회 4년째 '차단'…참정권 위축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에서 언론·표현·집회·결사의 자유가 사라지고 있다.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되면서 50년간 고도의 자치를 보장받았던...
中, 톈안먼사태에 "결론난 일…인권 빌미로 한 내정간섭 반대" 2023-06-01 17:28:09
1일 정례 브리핑에서 1989년 발생한 6·4 톈안먼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학살'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에 사과하라는 국제인권단체의 요구에 대해 입장을 질문받자 이같이 답한 뒤 "우리는 이런 조직(인권단체)이 인권 문제를 빌미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일관되게 반대해왔다"고 부연했다. 톈안먼...
[인터뷰] "홍콩 두쪽으로 분열…많은 이들 행복하지 않아" 2023-06-01 07:00:02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집회, 언젠가 재개 희망 놓지 않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저는 항상 '절대 아니다'(never)라는 말을 하지 않아요.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촛불집회가 비록 4년간 차단됐지만, 앞으로도 절대 못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홍콩의 상황이 안정되고 나면 언젠가 다시 열릴...
[데스크 칼럼] 安美經中이라는 화양연화 2023-05-30 17:40:01
이는 미국 다국적 기업의 이해관계에도 부합했다. 1989년 톈안먼 사태 직후처럼 양국 관계가 잠시 냉각된 적은 있지만, 대중 정책의 큰 흐름은 유지됐다. 2011년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처음 언급한 ‘피벗투아시아(pivot to Asia: 아시아로의 회귀)’정책은 대중전략 변화의 신호탄이었다. 이후 2017년 트럼프 행...
홍콩 공공도서관 이어 서점·학교서도 사라지는 톈안먼 책들 2023-05-30 17:38:47
밝혔다. 그러면서 완차이의 한 중고서점에서 톈안먼 민주화 시위 활동가이자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가 쓴 시집이 한권 발견됐지만, 그 외 다른 서점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공공도서관들이 톈안먼 시위 관련 서적과 홍콩 민주 진영 인사들이 쓴 서적, 2019년 반정부 시위 관련 서적 등...
홍콩, 내달 4일 텐안먼 시위 34주년 앞두고 "국가안보 해치면 조치" 2023-05-29 21:42:37
수백∼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중국에서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언급하는 것은 금기시 돼왔다. 홍콩에서는 시위 이듬해인 1990년부터 매년 6월 4일 빅토리아 파크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려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상징했다. 그러나 2020년 국가보안법 제정 후 ...
홍콩서 사라진 톈안먼 시위 추모집회, 대만서 재개된다 2023-05-21 15:48:41
모든 대만 총통 선거 후보들은 톈안먼 민주화 시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화인민주서원협회 청젠위안 이사장은 대만에서 6월 4일을 기념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증명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독재의 대결이라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