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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하늘을 나는 독립군 장군' 홍범도 2017-08-01 07:30:02
소개하고 있다. 필사본만 전하는 '홍범도 일지'에 따르면 그는 1868년 평안도 평양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7일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8살 때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 작은아버지 집에 살다가 다른 집 머슴살이도 했다. 15살 때 평안감영의 나팔수로 입대했으나 군대의 비리를 목격하고 병영을 뛰처나온 뒤...
박지원 선생 애민정신 담은 '면양잡록' 번역본 나왔다 2017-07-31 10:39:43
있다. 이 책은 8책의 필사본으로 돼 있다. 현재 2·3·4·6·7·8권만 남아 있고, 1권과 5권은 결본이다. 책에는 잡록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지원 선생이 면천군수 시절 관리로서의 판결문과 관찰사에 올린 글, 관아에서 생긴 일, 편지글, 묘지문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다. 3·4권에는 정조에게 올린 농사서인...
[신간] 사람의 현상학·한국 고소설의 현장과 문화지형 2017-07-28 16:26:09
대여점에서 빌려주던 필사본인 '세책'(貰冊) 가운데 '금방울전/금령전', '금향정기'의 특성에 관한 논문, 고소설 수집가와 장서가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일본 도야마대와 고마자와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와 동방학연구소, 미국 하버드대 옌칭도서관, 서울 남산도서관에 남아 있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6-27 12:00:01
오래된 필사본이 발견됐다. 기존에 알려진 흥부전 이본 40여 종과는 배경과 내용이 상당히 다르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이번에 확인된 흥부전 최고본(最古本)은 송준호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로, 1833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표지에 '박응교전'(朴應敎傳)이라고 적힌...
1833년에 쓴 최고(最古) '흥부전' 발견…"남도 아닌 평양 배경" 2017-06-27 09:45:57
오래된 필사본이 발견됐다. 기존에 알려진 흥부전 이본 40여 종과는 배경과 내용이 상당히 다르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이번에 확인된 흥부전 최고본(最古本)은 송준호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로, 1833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표지에 '박응교전'(朴應敎傳)이라고 적힌...
한일 오간 137t '조선통신사선', 내년 9월까지 복원 2017-06-22 09:47:01
'헌성유고'(軒聖遺稿) 필사본(1822)에 나온 전개도 및 평면도, 선박 운항실태가 적힌 계미수사록(1763) 등 각종 자료를 참고해 설계에 반영했다. 건조되는 목선의 크기와 규모는 길이 34.5m·너비 9.3m·깊이 3m에 137t이다. 배는 강원도 삼척과 홍천 등지에서 가져온 소나무와 참나무로 만들어진다. 연구소는...
구텐베르크는 직지를 알고 있었을까…영화 '직지코드' 2017-06-21 17:51:39
바티칸 비밀수장고에서 발견했다는 교황의 편지 필사본이다. 이 편지는 1333년 교황 요한 22세가 니콜라우스 신부를 캄발리크(현재의 중국 베이징) 대주교로 임명하며 들려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편지에는 '고려왕이 우리가 보낸 그리스도인들을 환대해줘서 기쁘다'는 구절이 적혀있다. 교황청과 고려 사이에...
"19세기말 소설 대여점은 문학의 산실"…日교토대 한글소설 분석 2017-05-28 13:44:20
따라 다양한 필사본 제작"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시대 후기에 접어들면서 '소설 읽기'는 새로운 도시 문화로 부상했다. 한양의 중심지와 시장 주변에는 한글소설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급격하게 늘었다. 소설 대여점에서 대여하는 소설 필사본은 '세책'(貰冊)이라고 불렸다. 세책은 책을 빌린...
제주도, 이형상 목사 '탐라장계초·남환박물' 문화재 지정 2017-05-19 16:51:41
숙종 40년(1714년) 작성된 이형상의 필사본으로 1책 120쪽의 분량이다. '북설습령(北屑拾零)'을 덧붙여 작성한 제주도의 인문지리지이다. 이 문화재는 보물 제652-5호로 지정된 '남환박물지(南宦博物誌)'와는 다른 책이다. 제34-2호인 탐라장계초는 숙종 28년(1702년) 이형상이 제주목사로 재임 중 조정에...
케네디 전 대통령 일기장, 경매에서 8억 원에 낙찰 2017-04-27 06:09:04
있는 필사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놀랄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총 61페이지인 이 일기장은 대부분 타이핑돼 있으며 12페이지는 케네디 전 대통령이 직접 손으로 썼다. 1945년 당시 스물여덟 살이었던 케네디 전 대통령은 허스트 신문사 기자로서 유럽에 파견돼 독일의 독재자였던 아돌프 히틀러의 여름별장과 2차대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