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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우는 제조업…"자금사정 악화" 2025-11-26 08:45:52
압박은 다음달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호황 영향으로 기업의 전반적인 체감경기는 13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5포인트 오른 92.1로 집계됐다. 비상계엄 선포 전인 지난해 10월(92.5) 이후 13개월만에 가장...
코스닥 '톱10' 진입한 리노공업…"주문형반도체 수혜" [종목+] 2025-11-26 08:38:47
호황에 힘입어 주가가 1년 새 2배가 넘는 수준으로 급등한 덕이다. 증권가에서는 리노공업이 추가 상승 여력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자체 인공지능(AI) 칩 출시가 늘어 리노공업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리노공업은 11.58% 급등한 6만3100원에 거래를...
"심텍, 수익성 호전이 예상을 넘어설 것…목표가↑"-대신 2025-11-26 08:01:01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호황과 매출 구성(믹스) 개선 효과로 매출액 증가 대비 수익성 개선이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라며 “AI 관련한 직접 투자 이후 일반 서버, 데이터센터 중심의 교체 투자가 진행되는 동시에 DDR5로의 대림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소캠 매출도...
반도체 호황에 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 2025-11-26 06:00:09
반도체 호황에 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 소비심리 회복도…제조업·비제조업 지수 나란히 상승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반도체 호황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기업 체감경기가 1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코스피 IPO’ 티엠씨 “케이블 산업 슈퍼사이클…美 시장 공략 확대" 2025-11-25 14:57:17
지 대표는 최근 케이블 산업은 조선업 호황, 원전 재부상, 데이터센터·광통신 투자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주력인 선박·해양용 케이블 시장은 신규 진입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티엠씨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 생산 능력을 갖...
LS그룹 3세 구동휘 사장 승진…"조직 안정·미래 준비" 2025-11-25 13:41:52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LS는 전력 사업 호황 등을 고려하여 성과주의에 입각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올해 큰 사업 성장을 이끈 LS일렉트릭의 안길영·채대석 전무가, 그리고 그룹의 AI 업무 효율을 주도한 LS ITC 조의제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S는 이번 인사에 대해 주...
'일단 쓰고 돈은 나중에'…식료품까지 빚내서 산다는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25 07:00:01
호황이 특정 계층에 의해 주도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난달 카드 지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고소득층 가구의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반면 저소득층 가구의 지출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이는 세후 임금 상승률의 격차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샤갈 '꽃다발' 국내 사상 최고가 94억원에 낙찰 2025-11-24 20:24:46
미술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8월 이후 4년여 만이다. ◇신기록 속출…“낙관은 일러” 의견도미술품 경매시장에서는 근래 신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소더비가 미국 뉴욕에서 연 경매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이 근현대 미술품 사상 최고가인 2억3640만달러(약 3464억원)에 낙찰된 게...
첨단 'DDR5' 전격 출시한 中…삼성·하이닉스 HBM도 위협 2025-11-24 17:42:11
메모리 슈퍼 호황에 작지 않은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좌교수는 “메모리 기술 수준만 놓고 보면 한국과 중국의 격차는 거의 없어졌다”며 “약 5년 뒤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가 필요 없는 3차원(3D) D램 시대가 오면 중국이 더 치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황정환 기자...
韓·日서 영입한 1000여명 투입…中, 1년도 안돼 '프리미엄 D램' 생산[반도체인사이트] 2025-11-24 17:32:59
메모리 호황에 ‘악재’로 평가중국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의 강력한 반도체 기술·장비 수출 규제가 5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로 평가된다. 중국 정부의 지원, 대규모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의 경쟁사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