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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느낌표의 앙상블…미술, 힐링이 되다 2013-07-22 17:15:58
하늘 높이 비상하는 모습을 명상적인 단색 표면에 상상적으로 표현했다. 이룰 수 없지만 꿈꿀 수 있어 행복한 우리의 일상에 낙관적인 시선을 보내는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알폰스 무하-아르누보와 유토피아’전, 삼성미술관 플라토의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전 역시...
박시백 "왕조 기록 옮기는 데 자부심…역사 내비게이션 역할 기대" 2013-07-22 17:15:11
하늘이 내린 임금이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타고난 자질 자체가 정말 대단해요. 정책을 만드는 기획력과 성실함,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결정이 내려지면 끝장을 보는 추진력까지 모든 걸 갖춘 천재였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리즈는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약 70만권이 팔렸다. 출판사 측은 “내년부터는...
불쾌지수 제로 ‘이유리 세안법’이 뭐야? 2013-07-17 08:30:05
하늘이 보고싶고,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하루 종일 내리쬐는 햇볕이 얄밉기만 하다. 언제나 그랬듯 장마철이 되면 습도와 함께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눅눅한 집안 공기와 축축해진 옷 등 외부 환경 때문에 피부도 예민해진 상태다. 여름철 최대 고비를 맞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책마을] 세상은 왕 아닌 '2인자' 가 변화시킨다 2013-07-11 16:47:28
하늘이 내린 운을 타고나지만, 참모는 군주를 통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존재다. 이 책에는 몰락한 왕족 출신 김춘추를 왕으로 만들면서 주류사회를 바꿨던 김유신, 토목건축의 대가로 조선 태종의 신임을 받았던 박자청, 정조를 왕위에 올린 공신이었지만 ‘역린’을 건드려 귀양생활로 마감한 홍국영, 혁명 사상으로...
[Travel] 천국의 문이 열렸다…피지, 그 눈부신 힐링! 2013-07-07 17:07:32
새파란 하늘이, 발 아래에는 드넓은 사탕수수밭이 만들어내는 초록 물결이 넘실댄다. 파란색과 초록색의 완벽한 대비가 환상적이다. 사탕수수 밭을 벗어나자 이내 첩첩산중이다. 햇볕 한 줌 들어갈 자리조차 없어 보이는 원시림 곳곳에 신기하게도 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키 큰 코코넛나무 수만 그루가 집주인을 보호하듯...
[Travel] 봉화에서 스위스를 만끽하다 2013-06-30 16:55:06
즐길 수도 있다. 기차를 타고 분천역에서 내린 여행자들이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어 호응이 뜨겁다. 역만 변신한 것이 아니다. 수많은 여행자가 찾아오면서 조용하던 산골 마을도 덩달아 분주하다.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마을 어르신들도 웃을 일이 많아졌다. 마을 입구...
홍수, 30년새 6배…기후변화에 뒤처진 인프라, 禍 키웠다 2013-06-28 17:22:55
지구촌의 하늘 이달 초 1주일간 유럽 중부 및 동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이 지역을 가로지르는 다뉴브강과 엘베강이 범람했다. 평소 2m 정도이던 엘베강의 수위는 400년 만에 최고치인 8.91m까지 높아졌다. 이 여파로 독일 할레에서는 3만여명이 대피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산사태로 도로와 철로가 끊겼고 폴란드의 수도...
[Cover Story]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는 보수·꿈은 우주로 2013-06-28 15:41:59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하늘 궁전) 1호와 수동, 자동 도킹을 한 차례씩 실시했다. 특히 왕야핑은 20일 무중력과 표면장력의 원리 등 우주 공간의 물리적 특징을 설명하는 우주 강의를 했다. 중국 최초로 실시된 이번 우주 강의는 베이징의 런민대 부속중학교를 비롯해 중국 전역 8만여개 초·중등학교에서 6000만명의...
[金과장 & 李대리] 친하던 상무님 '페친' 몰래 차단…술자리서 들통나 식은땀 줄줄 2013-06-17 17:26:07
내린 그의 선택은 ‘차단’이었다. 페북 전문가인 친구에게 차단해도 상대방에게는 통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몇 번씩 확인하고 나서다. 하지만 1주일 뒤 김씨는 ‘적(敵)은 내부에 있다’는 말을 실감해야 했다. 만취한 남자 동기가 회식 자리에서 모든 걸 불어버린 것이다. 혀꼬인 말투로 “상무님, 하늘이 남자 친구...
피크닉 계절, 오감을 충족시키는 즐거운 준비물 2013-05-28 10:30:02
그 날이 지나고 하늘에서 차디찬 눈이 내려오더라도, 그 눈 마저 소복소복 따뜻해 보이는 것은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일까.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김광현/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기타의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은 봄철 단비가 내린 듯 촉촉한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 유독 봄만 되면 제 몸뚱이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