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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선으로 본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2017-05-17 11:20:00
아베, 일제시대 위안부에 '유감이다' 해명 유감의 사전적 의미는 감정(感)이 있다(有)로, 느끼는 바가 있음을 뜻한다. 보통 ‘바람직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안타깝다’의 의미로 사용된다. 아베 총리는 왜 일제시대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 스스로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데 외부의 압력...
전주∼군산 벚꽃나무 절반 훼손…3천292그루만 남아 2017-05-16 19:48:54
조성해 생태관광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번영로는 일제강점기인 1908년 호남평야 곡식을 군산항으로 빼돌리기 위해 만든 국내 첫 신작로다. 이후 민간단체가 정부와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아 1975년 벚나무 6천400여 그루를 식재해 '벚꽃 100리길'로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벚나무들이 마흔 살을 넘겨 고사하면서...
이순신 장군 사당 해남 충무사, 우수영으로 이전 2017-05-16 15:50:10
비를 일제 강점기 시절 일제가 못마땅히 여겨 서울 근정전으로 옮겨버렸다. 해방 이후 주민 등의 노력으로 1950년 명량대첩비는 해남으로 돌아왔지만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닌 학동리로 왔다. 명량대첩비는 군과 주민 등이 원 설립지 이전 운동을 벌여 2011년 동외리로 옮겼고, 충무사도 명량대첩비를 따라 이번에 이전했다....
[인천소식] 인천대 해외봉사활동 사진전 22∼25일 2017-05-16 13:42:17
개최한다.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 날 행사에서는 '일본에 의해 왜곡된 고려 국경선의 실체'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일제 강점기 조선사편수회가 식민지배를 정당화할 목적으로 한국사를 중국사와 연결하고 영토를 한반도 안으로 축소하는 등 우리 역사를...
'만인보' 탄생한 고은 시인 서재 서울도서관에서 본다 2017-05-16 11:15:07
일제강점기 식민통치 상징인 경성부 건물이고, 주변이 3·1운동 현장이어서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은 "3·1 운동을 통해 한국인은 백성에서 스스로 시민 또는 국민이 되었고, 만인보는 그 가치를 가장 탁월하게 기록하고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창신동 채석장에 모노레일 설치해 재생하면 어떨까 2017-05-16 06:00:10
이 지역에는 일제강점기 옛 조선총독부와 경성역 등 석조건축물 석재를 채취하던 채석장이 여러개 있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창신동 23-315번지 일대 약 3만 4천㎡로, 현재 자원회수시설과 청소차량차고지, 무허가주택, 경찰기동대 등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다. 창신숭인 지역은 2010년 뉴타운 해제 후 2014년 5월...
"위안부 합의 문서 공개해야…일본 사죄가 문제 해결 조건" 2017-05-15 20:13:20
1월 21일 일제가 그를 독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제는 윌슨 미국 대통령이 1918년 민족자결주의를 주창하자 네덜란드 헤이그에 특사를 보냈던 고종이 다시 외교적 움직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며 "조선총독부는 뒤늦게 을사늑약을 승인하라고 고종에게 강요했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암살한 것"이라고...
'한글 지킴이' 주시경 선생은…반크, 홍보 영상 배포 2017-05-15 11:09:35
발전시켜 한글 문법 체계를 세우고 일제에 의해 잃어버릴 수도 있었던 우리 말과 글을 수호한 주시경 선생의 삶을 소개하면서 21세기 한국 청년들이 그의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5가지 활동을 제시한다. 영상은 19세기 중반 일본이 서양의 단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뮤지컬 ‘아리랑’, 2년 만에 재공연…안재욱-서범석-김성녀-김우형-윤공주 등 참여 2017-05-15 10:18:40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뮤지컬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미니멀리즘한 무대로 담아냈다. 뮤지컬 ‘아리랑’은 제작기간 3년, 제작비 50억, 그리고 연출 고선웅을 비롯해 100여명의 스태프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윤공주, 김우형 등...
부산 근현대역사박물관 설립 타당성 통과 2017-05-15 07:57:32
최초의 개항지로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 피난수도 등을 거쳐 한국 근현대사의 자취와 흔적이 잘 보존된 곳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은 부산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근현대 역사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