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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선 답 없다"…뭉칫돈 美·日로 대이동 2024-01-29 18:17:45
서울 강남 고액 자산가들이 투자 자산을 미국과 일본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6개월 새 미국 펀드에 몰린 돈만 1조3000억원에 달했다. 반면 수익률이 크게 악화한 중국과 한국에선 서둘러 돈을 빼고 있다. 지역별 수익률 격차가 심해지면서 글로벌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 펀드의 수익률 차는 1년...
비만 치료에 꽂힌 큰손…펩트론 1순위로 담았다 2024-01-28 17:23:25
대형 증권사 고액 자산가들은 지난주 바이오주와 반도체 관련주를 집중 매수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투자 고수(수익률 상위 1%)들이 지난주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비만 치료제 관련주인 펩트론이었다. 펩트론은 글로벌 제약사와 비만 치료제 기술 수출을 논의 중인 기업이다. 현대인이...
아부다비 "넥스트 오일은 AI"…석유로 번 돈 딥테크에 '올인' 2024-01-25 18:41:34
한국 기업으로는 H2O호스피탈리티(관광), 베스핀글로벌(클라우드), 네오플라이(블록체인), K-BTS 컨소시엄(애그테크) 등이 있다. 팔치오니 CCO는 “아부다비를 ‘캐피털 오브 캐피털(자본의 수도)’이라고 부르며 은행, 패밀리 오피스(고액 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회사) 등을 세우는 해외 투자자도 늘고 있다”고...
[최석철의 딜 막전막후] 기관까지 단타…'투기판' 공모주 시장 2024-01-23 18:00:15
고액 자산가가 직접 운용사를 차려 공모주 단타 매매만 일삼는 기관투자가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나마 꿋꿋하게 의무보호예수를 설정하고 중장기적 시각에서 공모주 투자를 하던 기관투자가마저 하나둘 두 손을 들고 있다. 다른 기관이 공모주 단타 매매를 통해 이익을 내는 상황에서 굳이 고지식한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ELS 사태 놀란 은행 "원금보장 상품 확대" 2024-01-23 17:38:46
전했다. 미국 국채 등 우량 채권을 찾는 고액 자산가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나은행은 작년 10월부터 원금보장형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적극형’은 1년간 예금을 유지할 경우 원금을 보장해주는 대신 투자 기초지수(코스피200)의 변동률에 따라 이자율을 산정하는 상품이다....
박용재 삼성증권 지점장 "초고액 자산가, 국채·사모대출펀드 관심둘 때" 2024-01-22 18:08:29
“고액자산가들은 채권 42%, 주식 23%, 현금 8% 등 전통 자산에 전체의 73%를 배분하도록 추천합니다.” 박용재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2센터 지점장(사진)은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출렁일 때 일희일비하지 않고 유리한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점장은 삼성증권...
집값 뛰자 '꼼수 증여' 봇물…세무조사 추징액 4년 만에 10배↑ 2024-01-22 06:17:00
정부는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고소득층과 고액 자산가에 상대적으로 감세 효과가 큰 세제 개편 방침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해 말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의 종목당 보유액 기준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하면서 당초 과세 대상이었던 종목당 10억원 이상 주식 보유자의 70%가 과세망을...
큰손들, 에코프로 저가 줍줍…삼성전자·셀트리온·펩트론도 2024-01-21 18:22:30
증권사 고액 자산가들이 지난주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주를 집중 매수했다. 2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의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사람들은 지난 12~19일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를 123억7000만원어치 사들였다. 이 기간 순매수액 1위다. 에코프로가 지난주 14.33% 하락하자 저점 매수를 노린 것으로...
증시 부양 나선 정부…"코스피·코스닥 평균 PBR 네 배로 올린다" 2024-01-17 20:14:42
수 있다는 얘기다. '고액자산가 자금, 국내 증시에 넣어라' 유도도국내 상장 주식·펀드에만 투자하는 국내투자형 ISA도 신설한다. 기존엔 ISA 가입이 금지된 이자배당소득 연 2000만원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예 비과세를 적용하진 않지만 ISA를 통해 낸 소득에 대해선...
ISA 비과세 2.5배 확대…기업 '주가 부양방안' 공개 의무화 2024-01-17 18:25:51
소득에 최고 세율인 49.5%를 적용받는 고액자산가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대신 국내 증시에 중장기 자금을 넣어두라는 취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정부에 “ISA 제도 확대는 발표 내용보다도 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부는 2025년 도입이 예정돼 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