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보, 나 일 그만둘까"…'연봉 1억' 신혼부부 절망한 이유 [이슈+] 2025-06-26 05:52:01
주택담보대출뿐이다. 전용 모기지는 고정금리 최대 1.6% 수준으로 분양가의 70%까지, 최대 5억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나머지 2억~3억원은 계약금·중도금·잔금 등으로 본인이 현금으로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금액을 준비할 수 있는 신혼부부는 드물다. 또한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정부와 나눠야 하며,...
"정책금융 대출이 집값 올려…DSR 적용해야" 2025-06-25 17:59:54
2019년 186조9000억원에서 68.9%(128조7000억원) 불어났다. 주택담보대출이 153조3000억원에서 239조5000억원으로 86조2000억원 증가했고, 전세대출도 33조6000억원에서 76조1000억원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전세대출 보증 등 공적 보증액도 319조원에서 598조8000억원으로 두 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통상·환율 비관 시나리오서 기업 63% 이자도 못 벌어" 2025-06-25 15:19:38
시나리오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0.7%에 머물고 회사채 스프레드(국고채 금리와의 격차)가 72.1bp(1bp=0.01%p)로 벌어지면서 주택가격이 작년보다 0.1% 떨어지는 경우로 가정됐다. 심각 시나리오는 한국 경제와 주택가격이 각 0.9%, 1.5% 역성장하고 신용 스프레드가 231.4bp에 이르는 경우다. 비관·심각 시나리오에서 올해...
한은 "정책대출, 주택대출의 28% 차지…집값 상승 요인" 2025-06-25 11:00:08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가계 주택 정책금융 가운데 정책대출과 공적보증 잔액은 각 315조6천억원, 598조8천억원에 이른다. 정책대출의 75.9%는 주택담보대출이었고, 보증의 48.1%를 전세 관련 보증이 차지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주택 정책금융은 가계 주거 안정과 고정금리·분할상환 비중 확대 등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美 주택거래, 7% 고금리에 5월 들어서도 정체…전월 대비 0.8%↑ 2025-06-23 23:58:54
대출 금리가 상승한 게 잠재적 매수자들이 관망 자세로 돌아서게 하는 데 기여했다. 통상 거래 종결까지 통상 1∼2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5월 통계는 3∼4월 구매 결정이 반영된 수치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3∼4월 6.6∼6.8%로 7%에 육박하는...
'10억 차익' 과천 청약에 13만 명 몰렸다 2025-06-19 11:11:00
모기지 가입이 의무로, 최대 30년간 연 1.3%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은 뒤, 매각 시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정산하는 조건이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5월 29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 중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 △1년 이내 혼인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등으로 제한됐다.
"15억 아파트가 5억원에"…과천 '줍줍' 오늘 청약 2025-06-16 08:51:19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최대 4억 원(집값의 70% 이내)을 대출해 주는 대신 팔 때 대출 기간과 자녀 수에 따라 차익의 최대 50%를 주택도시기금과 정산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5월 29일) 기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내 혼인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빌린 돈 갚기는 커녕 '헉'…11년 만에 가장 나빠 2025-06-16 06:55:31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은 더 조짐이 뚜렷하다. 5대 은행의 개입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5월 말 평균 0.67%로 한 달 만에 0.06%p 올랐고 지난해 말(0.48%)보다 0.19%p 뛰었다. 고정이하여신(3개월이상 연체·NPL) 비율도 빠르게 늘고 있다. 5월 집계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우리은행을 빼고 4대...
“고신용자도 2금융권 몰려” DSR 앞두고 무너지는 대출 공식 2025-06-12 09:31:05
기준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약정 수는 전주 대비 5.8%, 약정액은 1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2금융권에서의 약정 수는 3% 감소, 약정액은 0.2% 증가에 그쳤다. 이는 중저신용자들도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별해 대출을 전략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핀다는 이번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단순히 금리나...
지방, 스트레스 DSR 3단계 유예…‘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선착순 분양 중 2025-06-12 09:00:00
DSR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금리 1.50%를 일괄 적용하고, 은행과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1억원 초과 신용대출, 기타 대출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스트레스 금리를 기존 2단계 수준인 0.75%로 유지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