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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학회 세미나 "가상자산 제도보완 시급…토큰증권 법제화 필요" 2024-08-27 14:47:47
만드는 사례가 우리나라 금융업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은 주제발표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디지털 자산의 토큰화뿐만 아니라 지급수단의 토큰화도 병행해 이뤄져야 한다"며 안전한 디지털자산 거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종 결제자산을 제공하는...
"티메프 사태 계기로 플랫폼 업체 전반 규율체계 정비해야" 2024-08-25 12:00:03
거래 특성을 종합해 반영한 지급결제법 제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지급결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온라인 지급결제는 전자금융거래법, 가상자산 결제는 미래의 가상자산기본법 등에서 규제하면 법령별 규제 수준 차이로 인한 우회경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 선임연구위원은 "업종과 무관하게...
대출 앞세운 카드사들 '씁쓸한 호실적' 2024-08-20 17:42:06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이후 3년마다 적격비용을 재산정하는데, 지금까지 네 차례 모두 수수료율 인하로 이어졌다. 적격비용 제도 도입 이전까지 포함하면 가맹점 수수료율은 2007년부터 총 14차례 내려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신용판매 사업은 수익을 내기보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미끼 상품’이 됐다”며...
'통장묶기' 사기 당한 소상공인, 거래 재개 빨라진다 2024-08-19 17:35:53
줄이는 방안도 담았다. 금융회사와 선불전자금융업자(페이업체) 간 정보 공유가 의무화돼 간편 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으로 돈이 빠져나가도 신속하게 자금 흐름을 파악해 지급 정지 등 피해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페이업체에 정보 공유 의무가 없어 피해 구제까지 1~2개월이 걸렸다. 개정...
사장님 울렸던 '통장 묶기' 보이스피싱, 차단 제도 본격 시행 2024-08-19 15:18:50
개정법 시행에 따라 지급정지를 당한 소상공인은 해당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되지 않았다는 점을 협박 문자 등으로 소명하면 금융사는 피해 의심 송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를 풀어주도록 했다. 개정법은 간편송금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는 방안도 담았다. 금융회사와 선불전자금융업자(페이업체) 간...
홍명종 준법감시인 "복잡한 금융사고 책임 누가 지나?…명쾌한 해설 필요했죠" 2024-08-09 17:21:50
발생하면 책무구조도에 따라 법적 책임이 임원에게 직접 부과되기 때문에 책무구조도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도 불린다. 홍 부행장은 “최근까지 ‘책무’라는 개념조차 불분명할 정도로 혼란이 큰 상황”이라며 “책무구조도 도입으로 금융사 CEO도 금융사고의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된 만큼 철저한 공부가...
"수수료 환급까지 했는데"…티메프 불똥에 카드사 '분통' 2024-08-09 15:18:25
이상은 영세가맹점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신용카드는 0.5%, 체크카드는 0.25%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이에 카드사는 수수료 차액 분을 매년 두 차례, 반기별로 돌려주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는 PG사와 계약을 하기 때문에 하위가맹점의 매출규모를 일일이 알 수 없어 먼저 2%의 수수료를 수취...
싱가포르DBS·JP모건처럼...정유신 "금융·비금융 겸업은 세계적 추세" 2024-08-08 17:31:01
비금융사가 금융업에 진입하거나, 금융사가 비금융업에 진출하는 것은 이미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은 만큼, 금산분리와 관련한 새로운 법과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과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사설] '대증요법' 티메프 사고 대책, 그림자 금융 전반 들여다봐야 2024-08-06 17:45:37
금융업을 하는 ‘그림자 금융’이 여전히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이다. 고객들로부터 돈을 먼저 받고 한참 뒤 서비스나 물품을 제공하는 업종에선 얼마든지 비슷한 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미래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선수금을 받는 상조업계가 대표적이다. 상조회사는 그나마 공정거래위원회 감독을...
"판매금 회계 강제분리"…티메프 사태에 불붙은 '플랫폼 규제' 2024-08-05 17:48:39
의원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금융당국이 티몬과 위메프 같은 등록전자금융업자의 경영 상황을 검토하고 영업정지나 임원교체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플랫폼 내 거래가 완료되고 10일 내로 정산을 의무화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아예 플랫폼사가 이용약관을 개정할 때마다 정부에 신고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