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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윤석열의 조합 [국회반장칼럼] 2021-07-02 12:30:06
내용, 메시지의 전달 방식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전철을 밟아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입니다. 야권에 다행스러운 건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조합입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두 사람의 정치와 경제 철학은 싱크로율은 90%가 넘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부족한 자질과 경험을...
이준석 "관성 깨고 세상 바꾸자"…'586 낡은 정치'와 결별 선언 2021-06-11 17:31:13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직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당의 개혁과 조직 안정이라는 상충된 가치를 함께 달성하는 건 쉽지 않은 과제”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대선 승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범야권 대선주자를 국민의힘...
野 당권에 10명 출사표…"정권교체 기대감" vs "얼굴 알리기" 2021-05-20 16:44:44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자유한국당 시절이던 2017년과 2019년에 각각 3명이 출마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많아서다. 정치권 관계자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에 성공할 경우 중진 의원들은 단번에 대선후보로 부상할 수 있고, 신예그룹은 정치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대선 직후 지방선거 공천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할...
[사설] "20대가 與 지지하면 놀림 받는다"는 현실 뼈아프게 새겨야 2021-05-18 17:23:12
“예전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지지하냐’고 놀리곤 했는데, 요즘은 ‘민주당 지지하냐’가 더 비하하는 이야기”라는 발언부터 민주당의 내로남불, 여권 대선주자들의 포퓰리즘 정책 등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청년들의 거침없는 비판 발언에 송영길 대표가 진땀을 흘렸다는데, 사실 이들의 지적은 새로운 게...
'춤판 워크숍' 소공연 내부 갈등 장기화 조짐 2021-05-18 17:10:17
취임했다. 4·15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승재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올해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작년 6월 강원 평창에서 열린 소공연 워크숍에서 걸그룹을 초청해 음주와 가무를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았다. 소공연은 지난해 9월 15일 서울 논현동 S컨벤션에서 임시...
'당대표 도전' 김웅 "윤석열, 대의명분에 움직여" 영입 자신감 2021-05-10 17:25:56
한국당에 입당한 이래 단 한 번도 당적을 옮긴 적도 당을 떠난 일도 없었다"라며 "지난 총선의 불가피한 탈당도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음으로써 더이상 걸림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지난 대선 당시 득표율 2위를 기록했던 홍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시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대구...
나경원 "황교안 정계 복귀 천천히…저와는 결 다르다" 2021-04-29 09:21:06
한국당 대표와 관련해 "조금 천천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황교안식 정치나 투쟁의 저하고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9년 12월 당시 나 전 원내대표는 황 전 대표가 임기 연장을 불허, 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에...
주호영 "흡수합당 땐 사흘이면 가능" 2021-04-28 17:32:30
미래한국당과 합당’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영입’을 꼽았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 대표 측을 지원했다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비판에 대해선 “오해가 있었다, 억울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수사 등 ‘적폐 수사’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당...
임기 마치는 주호영…"민주당, '내로남불' 벗어나라" [전문] 2021-04-28 11:16:51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19석을 합쳐서 겨우 개헌저지선을 확보하는 참패였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통합을 총선 40일 만에 힘겹게 이뤄냈다. 기억하시겠지만 ‘교섭단체가 2개인 것이 대여투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정권의 독주를 막는 강고한 단일대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팬덤정치로 흥한자 팬덤정치로 망한다" [성상훈의 정치학개론] 2021-04-17 09:00:01
한국당, 미래통합당까지도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정부시절 '친박의 핵심'이었던 황교안 전 대표는 이를 기반으로 당 대표가 됐고, 이후에도 여전히 당의 중심에 자리잡은 이들과 함께 역사상 가장 큰 '대패'를 당했습니다. 당시 황교안 전 대표가 전광훈 목사와 함께 연단에 올라 두손을 맞잡고 연설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