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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짓는다 2024-02-29 17:32:26
투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양재IC 일대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남부로 진입하는 관문이지만 그동안 상습적인 차량 정체와 개발 지연으로 장기간 방치됐다”며 “대규모 물류단지와 R&D산업 유치로 새로운 도심 기능을 하면서 관광명소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초기 자금난 해소…248억원 융자 지원 2024-02-29 08:58:59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융자금을 지원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설경기 침체시기에 정비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가 융자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드디어 이뤄진 김홍국의 숙원…하림, 양재동에 58층 랜드마크 2024-02-29 08:46:07
정체와 개발 지연으로 장기간 방치된 지역이었다"며 "대규모 물류단지와 R&D 산업 유치로 신규 도심기능과 관광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시의 건축 심의와 서초구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지주택 직권해산 권한 달라' 서울시, 정부에 법령 개정 건의 2024-02-29 08:05:45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방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피해를 주는 지역주택조합은 더 이상 유지되어선 안 된다”면서 “주택법령 개정 건의 외에도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을 개선하면서, 강도 높은 실태조사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1층 필로티 구조 리모델링, 안전성에 문제 없는데…" 2024-02-28 17:51:22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에서 서초구 잠원강변현대, 강남구 삼성서광, 동작구 우성2·3단지와 극동아파트는 조합설립 인가를 마쳤다. 강동구 성내동삼성아파트(1220가구)와 성동구 행당한진타운(2123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리모델링 주택조합 동의율 달성이 임박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신이문역세권에 40층·1200가구 2024-02-28 17:48:31
예정이다. 신이문역세권 재개발은 과거 이문2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4년 해제된 곳이다. 이문1구역(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은 내년 1월, 이문3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은 11월 입주 예정이다. 이문4구역(3628가구)은 마지막 인허가 단계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손 못 대던 유진·낙원상가…재개발 활로 찾았다 2024-02-27 19:12:01
주변 지역과 묶으면 해볼 만하다는 구상이다. 서울시 도시재창조과 관계자는 “현재 규정대로라면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면서도 “공중권을 적용할 수 있고, 바로 앞 파고다공원 문화재로 인한 개발 제한이 완화되는 것을 전제로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은/박진우 기자 selee@hankyung.com
'목동 그린웨이' 조성…1~3단지 재건축 탄력 2024-02-27 18:54:16
다음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 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목동 1단지(1882가구), 2단지(1640가구), 3단지(1588가구)는 총 5000여 가구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목동 5·6단지 남쪽으로 인접한 목동종합운동장 일대는 문화·스포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영등포·구로·금천·관악…아파트 40층까지 올린다 2024-02-27 18:40:13
함께 김포공항의 이름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바꾸고 국제선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남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도시 대개조 구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낙후한 이미지를 떨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시 규제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박진우 기자 yjlee@hankyung.com
SGC이테크건설, 2200억 조달…급한불 껐다 2024-02-26 19:15:20
로지스틱스를 설립해 원창동 물류센터의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이창모 SGC이테크건설 사장은 “물류 시장은 일시적으로 수요 공급 불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조만간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을 투자 기회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