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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쿠팡 논란 美 하원 이어 상원으로 확산, 정책에 감정 빼는 계기로 2026-02-11 17:33:10
쿠팡 정보 유출 사태가 한·미 우호를 뒤흔들 정도의 뇌관으로 부상 중이다. 미국 의회의 심상찮은 반응이 잘 보여준다. 하원 법사위가 쿠팡 대표를 불러 핍박 실상을 확인하는 성격의 비공개 청문회를 오는 23일 열기로 한 가운데 상원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빌 해거티 상원의원은 “무역 파트너들이 미국...
홍콩언론, 지미 라이 판결에 '환영' 사설…언론인단체들 침묵 2026-02-11 12:01:07
판결에 '환영' 사설…언론인단체들 침묵 권위지들까지 판결 옹호…외부에선 "홍콩 민주주의 사망" 개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홍콩의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가 홍콩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역대 최장인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지만 홍콩 언론인 단체들은 침묵하고 있다. 홍콩 내 주요 언론들이 줄줄이...
[사설] '새벽배송'에 마트주 급등…규제 풀리니 밸류업 되더라는 얘기 2026-02-10 17:42:16
14년 동안 금지해 온 새벽배송 허용 방침에 대형마트 등 유통주가 급등세다. 이마트 롯데쇼핑(롯데마트) 주가는 어제 하루에만 각각 9%와 15% 뛰었다. 규제 완화 소식이 회자된 지난 3일부터 6거래일간의 주가 상승률은 30~40%에 달한다. CJ대한통운과 같은 물류 종목도 비슷한 양상이다. 어제 하루 17% 치솟았고 최근...
[사설] 의대 단계적 증원키로…의사 단체 반대할 명분 없다 2026-02-10 17:41:52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의정 갈등 이전인 2024학년도의 3058명보다 490명 늘리기로 어제 결정했다. 2028학년도부터 2년간은 613명, 2030학년도부터 2년간은 813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5개년 평균 증원 규모는 668명이다. 2030년 설립될 공공의대(공공의학전문대학원)와 의대가 없는 지역에 새로 설치할 이른바...
[사설] 李, 보름 만에 '저속 국회' 또 질타…대변혁 시대 경쟁력은 속도다 2026-02-10 17:41:29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국회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지난달 27일 “국회가 너무 느려 일할 수가 없다”고 비판한 지 불과 보름 만이다. 이 대통령이 단기간에 같은 사안을 거듭 지적한 것은 그만큼 우리가 처한 현실이 엄중하다는...
"다카이치, 아베보다 더큰 권력가질 환경"…독단정책에 경계감도 2026-02-10 10:45:54
시대에 필요한 자제력'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야당과 의견 수렴을 소홀히 하면 총리가 독단으로 정책을 추진할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사설에서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장악했다고 해서 억지로 실현하려고 하면 화근을 남길 것"이라며 "국론을 양분하는 정책 처리도 신중히...
[사설] 안정 조짐 보이는 부동산 시장, 이참에 공급대책 확신 줘야 2026-02-09 17:34:29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27%다. 5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상승 폭은 둔화했다. 강남권 중심으로 적지 않은 매물이 나온 영향이다. 한 부동산 플랫폼에 따르면 어제 기준 강남구 매물은 8314건으로 한 달 전(7295건)에 비해 13.9% 늘었다. 송파구는 25.4%, 서초구는...
[사설] '경제가 최우선'이라는 진리 재입증한 다카이치 압승 2026-02-09 17:34:06
일본 집권 자민당이 그제 중의원 선거에서 전체 465석 중 3분의 2가 넘는 316석을 확보하는 역사적 대승을 거뒀다. 이번 압승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장기 집권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예산안 재의결과 개헌 발의까지 가능한 의석을 획득했다. ‘여자 아베’로 불리는 그가 아베 신조 전 총리를 넘어선 막강한...
[사설] "시장개혁 없인 성장률 2%대 추락" 中 석학의 경고, 우리는 어떤가 2026-02-09 17:33:43
중국 경제가 구조적 전환점에 직면했으며 과감한 시장지향적 개혁 없이는 잠재성장률이 연 2.5%까지 급락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국에 부정적인 외국 기관의 보고서가 아니다.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전략연구원 부원장 출신인 저명 경제학자(저우톈융 둥베이 재정대 교수)의 내부 경고여서 더 화제다. 중국은 개혁·개방...
진보성향 日언론·이시바, 총선 與압승 경계…"백지위임 아냐"(종합) 2026-02-09 13:32:28
사설에서 "우파 색이 강한 다카이치 정권에 '중도'를 내걸고 도전한 중도개혁 연합이 참패했다"며 다카이치 총리가 '국론을 양분할 정책' 실현에 돌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섞인 전망을 했다. 아사히는 "선거 승리는 유권자의 '백지 위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론을 양분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