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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검은색 한 가지로 칠하고 억압할 수 없다" 2017-02-06 18:26:22
기자 = "그들은 <서정시>라는 파일 속에 그를 가두었다/ 서정시마저 불온한 것으로 믿으려 했기에// (…)// 그들이 두려워한 것은/ 그가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말을 가졌다는 것/ 마음의 뿌리를 돌보며 살았다는 것/ 자물쇠 고치는 노역에도/ 시 쓰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 (나희덕 '파일명 <서정시>')...
박상순·문혜진…1990년대 관습 뛰어넘은 시인들의 귀환 2017-01-30 18:10:38
서정적으로 보이는 작품도 있지만, 전통적 의미의 서정시는 찾아볼 수 없다. 시인이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북 디자이너로 일했다고 해서 선명한 이미지를 눈앞에 제시할 거라고 기대해서도 안 된다. "진짜. 온종일. 슈슈슈. 시인 언니 오늘 또 병신 돋는다."('오늘, 시인 언니 병신 돋는다') "지랄, 지랄,...
'궁핍한 시대의 천재시인' 횔덜린 전집 첫 출간 2017-01-24 11:01:50
고전주의의 엄격한 형식과 규범을 거부한 횔덜린을 '현대 서정시의 선구자'로 끌어올렸다. 횔덜린이 남긴 작품들을 모은 전집이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돼 나왔다. 반평생 횔덜린 연구에 매진한 장영태 홍익대 독문과 명예교수가 도이처 클라시커(Deutscher Klassiker) 출판사의 1992년판 횔덜린 전집을 우리말로 옮...
"세상 아무리 변해도 삶의 가치 절반은 감성" 2016-11-29 18:13:20
황 시인은 “서정시는 자기의 정서와 감정을 재검(再檢)할 기회를 준다”며 “자신이 지금까지 뭘 느끼지 못했고, 앞으로 경험과 감각을 어떻게 넓혀야 하는지 서정시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나이가 들면서 시가 부드러워졌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게시판> 신한은행,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캠페인 2016-11-13 09:49:24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서울시와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캠페인과 '낙산에서 부르는 가을의 서정시'라는 주제로전통문화공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 임직원 150여명은 한양도성을 걸으며한양도성 알리기와 문화재 보호 지킴이 활동을 했다.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29) F.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2016-07-08 16:53:24
시인이나 음악가가 되길 원한 막스 뮐러는 분명 독일의 낭만파 서정시인인 아버지 빌헬름 뮐러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빌헬름 뮐러가 쓴 연작시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와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가 곡을 붙일 정도로 유명하다. 막스 뮐러는 ‘스피노자의 윤리학에 관한 연구’...
이재용 부회장 참석, 2016년도 호암상 시상식 개최 2016-06-01 10:56:29
로봇 전문가 오준호 박사, 서정시인 황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수상한다.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은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2016년도 제26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명식 박사(54,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교수, 고등과학원 석좌교수) △공학상 오준호...
현기영 "늙어가는 게 아쉽다고요? 포기하는 대신 자유를 얻죠" 2016-05-05 18:19:52
있다. “4·3사건을 말하지 않고 서정시를 쓰는 것은 야만이라고, 나는 자신에게 다짐했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흘렀다. (중략) 이제는 4·3의 글쓰기도 조금은 너그러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는 “글 쓰는 자는 어떠한 비극, 어떠한 절망 속에서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인생은...
이해인 수녀 "암 투병 후 더 깊어진 감사, 더 애틋해진 사랑" 2016-05-01 18:03:27
쓴 잔잔한 서정시라는 점에서 끌렸던 것 같아요. 지금 독자들은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에 다시 읽어보는 게 아닐까요?”1976년 출간돼 큰 사랑을 받은 이해인 수녀(71·사진)의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가 출간 40주년을 맞았다. 이 수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스무 살이 되던 해 수도원에 입회했다. 1976년...
詩 쓰는 강남구청 공무원, 정년 앞두고 시집 판매대금 전액 기부 2016-03-28 17:02:03
80여편의 서정시를 선보였다.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는 시평을 통해 “갓 지은 밥처럼 따스하고 구수하다”고 일독을 권했다. 첫 시집에 대한 독자들의 호응도 좋아 시집은 이미 2쇄를 마쳤다.김 과장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었다”며 “무엇인가 쓰임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