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르포] 한국인 대학생 시신 두달 넘게 보관…부검 앞둔 캄보디아 사원 2025-10-19 15:30:34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기소 됐고, 범행을 주도한 중국 동포(조선족) 등 2명은 현지 경찰이 쫓고 있다. 턱틀라 사원에서 일하는 현지인 직원은 "한국인 시신이 현재 안치소에 있다"면서도 "한국인이 몇 명인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원 관리자는 "안치소에 시신 100구가량이 보관돼 있다"며 "가족이 없거나 연락이...
[특파원 시선] 주미대사의 '국감 단골 민원'은 공공외교 인력 확충 2025-10-19 07:07:00
대표적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중국까지 대미(對美) 공공외교에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미국의 정책이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 나라 모두 주미대사관에 공사급 공공외교 책임자를 두고 있는데 그 산하 인력을 보면 한국은 크게 뒤떨어진다. 한국은 참사관 1명에 서기관 2명 등...
태권도·제기차기에 환호…김밥·떡볶이 매력에 빠진 중국인들 2025-10-18 18:39:40
중국 현지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중국 기업들에 한국 농수산 식품의 장점을 알려 새로운 수출 판로를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 현지 한식당·한국 식품 기업 대거 참여주중한국대사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 왕징 포스코센터 빌딩에서 'K-푸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한국 농수산...
[단독] '캄보디아 범죄조직'서 50대男 사망…전세기로 64명 송환 2025-10-17 17:42:28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캄보디아에서는 중국계 범죄조직에 연루돼 피해를 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50대 최모씨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6월 18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숨지기 한 달 전인 5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을 찾아 영사 면담을 요청하는 등 귀국 지원을 호소했으나 끝내 먼...
[단독] 캄보디아서 50대 한국인 또 사망…"中 갱단 살해 협박" 2025-10-17 16:11:08
캄보디아에서 중국계 갱단의 협박을 받던 50대 한국인 남성이 지난 6월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로써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과 연루된 한국인 사망자는 최소 3명으로 늘어났다. 17일 경찰과 외교당국에 따르면 50대 최모씨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6월 18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사망 전인 5월부터...
[특파원 시선] 런던에 드리운 중국의 그림자 2025-10-17 07:07:00
= 2018년 중국은 2억5천500만 파운드(약 4천600억원)를 들여 옛 조폐국 부지 '로열 민트 코트'를 매입했다. 2만㎡(6천50평) 부지에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중국 대사관을 짓기 위해서다. 7년간 영국은 반대 여론 등에 건설 계획 승인을 연거푸 보류했다. 반대 사유는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영국 경제 심장부인...
영국서 '中간첩 주의보'…MI5국장 "中, 날마다 안보 위협"(종합) 2025-10-16 23:16:09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홈페이지에 낸 성명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순전한 날조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영국의 당사자들에게 중국을 문제 삼고 반중 선전을 하며 중국·영국 관계 저해를 그만두라고 촉구한다"고 밝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AI·로봇' 한·중 협력 시작되나…노재헌 신임 대사 "시진핑 방한, 큰 기회" 2025-10-16 21:27:26
대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중점을 둘 것은 한·중 간의 전략적 소통"이라며 "최고위급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과 많은 소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중 관계에 많은 모멘텀이 생기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보름 정도 남았는데, 11년...
노재헌 주중대사 "시진핑 방한 큰기회…한중관계, 경제 도움돼야"(종합) 2025-10-16 18:42:28
노재헌 대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중점을 둘 것은 한중 간의 전략적 소통"이라며 "최고위급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과 많은 소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중 관계에 많은 모멘텀이 생기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단독] 캄보디아 주목 받자…중국계 범죄조직, 미얀마·라오스로 '야반도주' 2025-10-16 17:51:06
대사관은 지난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장모씨(36)가 미얀마 미야와디의 범죄단지에 감금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장씨를 감금한 조직원은 “우리는 여기 경찰과 다 연계돼 있다. 신고해봤자 못 도망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라오스도 범죄조직과 유착미얀마와 라오스는 캄보디아보다도 치안이 불안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