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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코드는 '탈정치'…"기성 정치인과 다른 길 간다" [여의도 돋보기] 2021-04-03 11:13:34
하복으로 점철된 엘리트 검찰의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검찰총장 중 윤 전 총장처럼 한직으로 쫓겨난 검사가 없을 겁니다. 수사 기법, 수사 철학도 기존 검사들과 달랐습니다. 2003년 대선자금 수사단에 있을 땐 사실상 사문화된 정치자금법을 가져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행위를 처음으로 처벌했습니다. 뇌물죄가 입증되지...
17년간 남성 속옷 입은 스위스 여군 이제야 여성용 지급…이유가 2021-03-31 11:13:24
여군들에게 동복·하복 두 가지 종류의 여성용 속옷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위스 여군은 2004년 처음 입대가 허용된 후 남성과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군복이나 숙소 등도 똑같은 기준으로 제공돼 여군의 불편함이 이어졌다. 여군은 이 때문에 사이즈가 커 헐렁한 남성용 속옷을 입었다. 스위스가 여군에...
김명민 '로스쿨' 포스터 공개, 강마에 잇는 인생캐 탄생 예고 2021-03-24 01:33:14
상명하복의 검찰 조직 내 트러블 메이커가 됐다. 주변의 압력도 괘념치 않고 정의를 바라보고 흔들림 없이 나가는 ‘원 웨이’ 행보는 캠퍼스에서도 이어졌다. 로스쿨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문제적 교수로 불리는 이유다. 더군다나 가끔씩 예측불허 기행으로 주변을 당황케 하고, 필터링 없이 내뱉는 팩트 폭격으로 다가오는...
[김재우의 CEO 코칭] 협업의 출발은 경청 2021-03-19 16:16:02
하복(上命下服) 방식으로는 더 이상 창조적인 조직으로 변환할 수 없다. 뉴 노멀 시대에는 협업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협업의 핵심은 바로 경청이다. ☞ CEO에게 던지는 질문: “마음을 다해 임직원의 이야기를 경청한 적이 있습니까?” 김재우 前 한국코치협회 회장 필자는 1944년생으로, 삼성중공업 부사장을...
지수 학폭 관련 2차 폭로 A씨 "100억 보상도 필요 없어" 2021-03-04 02:01:31
하복의 구조였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자신을 포함해 지나가던 평범한 학생들을 상대로 지수가 슬리퍼나 분필 지우개, ’물 폭탄’, 침 등으로 ‘테러’를 했다는 것. A씨는 “맞은 애가 행여나 기분 나쁜 표정으로 쳐다보면 다음에 날아오는 건 온갖 욕설과 뺨따귀”라며 “수련회에서 감히 장기자랑 같은 눈에 띄는...
[책마을] 의사는 환자를 살리기만 하면 될까 2021-02-18 17:28:55
과정에서 상명하복을 강요받으면서 의사들이 지나치게 경직적인 사고 구조를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취지는 좋지만 논리 전개가 다소 빈약한 대목이 눈에 띄는 점은 아쉽다. 20세기 초 미국의 무증상 장티푸스 보균자 메리 맬런에 대한 대목이 대표적이다. 맬런은 요리사로 일하면서 최소 53명에게 장티푸스를 감염시켰고,...
추미애, 퇴임 후 '3대 개혁안' 내놨다…"검찰개혁 계속해야" [전문] 2021-02-03 17:40:00
운영방식 개혁(상명하복 군대식 문화 개혁), 인권 중심으로 생각의 대전환(인권 중심으로 생각하는 의식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들었다. 추미애 전 장관은 40여쪽으로 구성된 '국민의 검찰로 가기 위한 3대 개혁안, 검찰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문서가 게재된 블로그 주소도 공유했다. 이 문서에는 이임식...
안승남 구리시장, 아들 '군 특혜 의혹'에 "악의적 보복" 반발 2021-01-28 20:35:01
그는 "군 생활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상명하복이 원칙"이라면서 "군 생활이란 그저 명받은 대로 그대로 따르면서 복무하는 것으로 병사가 구리시장 아들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더 가까운 주민센터를 두고 구리시청으로 배정됐다는 의혹에 대해 직집 인터넷 지도로 측정한 거리를 들어 설명했...
강창일 주일대사 부임 "우호협력 최선"…'일왕' 대신 '천황'(종합) 2021-01-22 15:03:53
자민당 간사장,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각 당 지도부 등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일부 우익 언론이 강 대사가 과거에 '일왕'이라는 표현을 쓴 것을 문제 삼은 가운데 그는 이날 일왕이 아닌 '천황폐하'라고 말했다....
"나이 어린 장교가 아버지뻘 부사관에 반말하는 게 당연?" 2021-01-18 10:14:03
"(남 총장은) 이런 상황을 우려해 상명하복과 군 기강 확립을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군은 엄정한 군기가 생명이고 엄중한 질서가 우선인 조직"이라며 "군 조직의 양대 축은 장교단과 부사관단이다. 장교는 관리자, 부사관은 전문가 그룹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력을 해야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할 수...